오픽갤에 올린 후기 다시 올립니다.
요정님이 말하는 방법대로 믿고, 따라가세요! 화이팅**

790으로 마무리합니다! 넘나 고맙습니다..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사실 열흘정도 남았을때 스타토익전에 못한거 미련남아서 붙들고했었는데 소용이없었는지 RC는 그냥그러네요.. 마니틀렸나봐요 ㅜ
LC는 정말, 마지막에 ETS실전서가 신의 한수였나봐요.!

토요님 외의 갤러분들을 위한 제 후기 써볼게요.

@배경
자격시험 요건으로 토익 점수 700이 필요했음
학원경험 무 토익공부경험 무
토익 자체 필요성못느껴서 토익응시조차 한적없음
영어는 문법 구분정도하고 독해는 고교수험때 독해방법만 좀 한적있음 어휘도 해커쓰 보카 책보면 반이상 정확히모르는수준

공부기간은 첫시험때 한달안되게함. 매일매일못함.
공부량은 유동적 스케줄 근무로 일해서 휴무일만 빡세게 하고 그마저도못할때많음 보통 스타토익 5회하고 일하러가거나 했음

@스타토익
의지박약중의 박약이여서 하루에 20회씩 이렇게 못함 10회도못함.. 그래서 노트에 스타토익 한회문제량 3개니까 3숫자 10개씩 써놓고 한회할때마다 동그라미치면서 꾹꾹 참아가면서했어요. 공부를 한지가 오래되고 유혹이 많더라구요... 한 3주전부터는 무조건 33333/33333이렇게
열회분량은 하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토익요정님 알려주신 문장분석으로
1)왼쪽 예제랑 해설 꼼꼼히 읽고 주요 문장 형광펜
2)오른쪽 문제풀기
3)각문제별 해석 손으로 써서 하기
4)해석 확인하고 잘못해석한거 체크
5)단어 헷갈리거나 몰랏던거 체크, 문장분석
+틀린문제 밑에 해설보고 몰랏던거 체크, 틀린이유 이해

@시행착오
해석을 쓰라고 되어있어서 답안해석을 그대로적고 문장보고 쓱 넘어갔었어요. 심심할때 토익갤에서 사람들 후기 읽었는데 보다보니까.. 그게아니라 "직접 쓰면서 해석"하고 대조해서 "해석이 틀린부분, 제대로 못한부분을 찾아내고 교정하는거"를 깨달았어요.
며칠 안남았을때 알게되서 토요님 말을 듣고 다시 1일차부터 50회정도까지 해석만 다 받아쓰면서 했어요. 해석뿐이라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았으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다는게 조급한 마음이 너무많이들어서 주저하게되긴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하나하나 분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꼼꼼하게 만지고 지나간다는것이니까 잘한거같아요!
제가 해석에서 놓친 부분들은 어휘, 시제, 전치사 접속사 부분이더라구요. 특히 접속사 전치사 접속부사 구분을 잘 못해서 나중에는 연습장에 나오는 단어마다 나눠적었어요.. 이렇게 해서 외운건 아니고 그냥 정리만 한번 해봤어요.. 하도헷갈리니 짜증나서요.

@ETS실전서
각 시험 7일전부터 했습니다. 5회중에 첫시험에 2회풀고 다음달 시험전에 3회풀었어요.
제가 풀고 채점한거 첨부할게요. 저도 다른분이 올려주시는 오답수보면서 내 수준이 어느정도구나 생각했었거든요. 글고 무엇보다 4회를 풀고 팟7에대해 자신감이 솟구쳤어요.. 물론그때뿐이였지만..

@LC
LC는 따로한적없이 이번 실전서가 처음이였고 토익요정님이 올려주시는 팟1234별 공부법 노트에 적어서 책상에 세워놓고 보면서 했어요. 4/10시험전에 공부시간이 많아져서 풀었던 문제와 지문 아깝게 흘려보내지않으려고 리뷰 꼼꼼히 했어요. 틈틈히 듣고 외울정도는 못했고,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 들으면서 이해할정도 되면 다음문제 넘어가는 식으로 했어요. 한회에 팟1,2하는데 두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팟12는 어떻게 했냐면, 문장 듣고 노트에 받아적어요. 동사같은거 잘못듣거나 모르게 들은거 체크하는거에요. 내가 어떤걸 못들었는지 혹은 어떻게 잘못들엇는지 체크하면서 걸리는 문장들은 노트에다가 다 적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나오는 문장표현 다시 나온다는것과, 특히 팟12는 일부러 틀리게하려고 발음이 유사한 보기를 넣는다는것을 깨닫게되고 그런 속임수보기를 먼저 지워서 정답률을 높이는 스킬을 스스로 습득하게되요.

팟34는 한번 더 풀고 틀린문제 문장분석 먼저해요. 해석은 다 쓰기힘드니까 가리고 의역했는데 걸리는 문장은 따로하구요. 그다음에 듣는데 한문장씩 끊어들어요. 들으면서 해석이 잘 될때까지. 이미 지문을 보고 문장분석을 하니까 무슨 내용인지 알긴하지만 그거 상관없이 듣는대로 의미가 생각날때까지 듣고 안들리면 다시 해석 보고, 반복해요. 나중에 하루 종일 토익만 했을때는 RC까지 총 리뷰하는데 한 6~7시간정도 걸렸어요.

@시험날
아침에 엘씨 들으면서 버스타고 시험장 갔어요. 특별히 외우려고하거나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연필마킹도 너무나 생소해서 샤프는 안되고 깎는 연필만 되는줄 아는 완전 초보자였어요. ㅋㅋ
시험보고나서는 어려웠고 망했단 생각밖에안들었는데.. 근데 LC는 찍는 감을 좀 안거같은 느낌이 들었구요.. 너무 빠르게 느껴지거나하진 않았고 연속발음이 있는 문장이 많은갑다 라고만 느꼈네요. 이번에 800 혹시????하면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시험날의 팁같은거는 시험장가니까 다들 잘아시는거같아요. 문제 푸는순서나, 시간사용하는 방법 등등..

@마지막!
저는 보시다시피 엄청 잘한사람도, 고득점자도 아니에요.700이 필요했어서 여기에서 멈추지만 정말 고득점 필요했다면 이 기세로 더 열씸히하고 더 좋은결과 얻을수있을거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학원 동영상강의 하나도 안봤어요. 맨 첨에 몰랐을때 프리패쓰 끊었다가 바로 환불했어요. 그리고나서 책도 총 두권만 샀어요. 남들 다 사는 해커쓰 책도 사실 있는데 보기싫게생겨서 안봤어요. 넘 두껍고 너무 자세해요..
요정님의 방법은 딱 시험에 필요한 스킬이기도 하지만 사실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대가 없이 도움받고.. 너무 고맙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니 30분이 훌쩍 넘네요.
언젠가 보여드리고싶었던 공부흔적 사진으루 남기고 마칠게요. 주저리주저리 적고갑니다..
토익은 끝났지만 유동이 이름대로 종종올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