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토익본건 대학교 1학년때 카투사 지원할라고.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때 아예 토익개정전이었음.

그때 수능영어1등급 베이스로 785점 찍었었어. 그 뒤로 본적없다가 만료 후 졸업요건 700이었나 780이었나 맞출라고 시험봄

따로 강의는 안듣고 실전서 엄청 풀어서 겨우 835만들었다. 이때도 개정 전 토익. 영어는 원래 자신이 있어서 강의듣는다는 생각 안해봤어.

그 후 영어권 외국 나가서 6개월 지냈었고 이때 회화 많이 늘어서 한국 돌아왔지만 토익은 오히려 830점이 나왔지.


그리고 회사 다니다 그만 둔 지금 다시 취업준비하면서 신토익 봤는데 820점 나왔어. 실전서 보고 공부했는데.

사실 이때만 해도 부사가 뭐고 형용사가 뭐고 잘 몰랐어. 완전히 감으로만 풀던 상황이라 해석을 봐도 이게 무슨소린지..그냥 정답을 외우듯이 공부함.

그러다보니 공부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같아서 방법을 바꾸기로 함.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고 프리패스 끊고 1개월 문법들음. 처음에 홍진걸꺼 들었는데 졸1라 대충 가르치는 느낌 들어서(개인적 감상)

린한으로 갈아타고 들음. 850 기본강의따라가는것도 힘들었다. 왜냐면 워낙 진짜 문법 기본이 아예 없었거든.


린한 RC기본강의 완강하고 나서 드디어 품사 기본개념이 잡혔고, 바로 실전서 공부 들어감.


영단기 주홍이1회독 -> 영단기 천제RC1,LC1 (RC는 풀고 혼자 리뷰하고, LC는 권오경 실전강의 들음) -> 890달성(1개월) ->

ETS실전서rc -> 950(1개월 반) -> 영단기 천제RC2 -> 960~970(2달반. 아직점수안나옴 예측)


공항취직하고싶은데 대충 서류통과할 점수는 만들어놔서 다행이다. 2월에 한번 더 보고 토익졸업하려고

아래는 각 파트별 공부법


LC 435 -> 495 올렸는데 진짜 400초반사람들은 잔스킬 알고있는게 큰 도움되고(어떤 문장 나오면 무조건 답이다 이런거 - 강의가 도움많이됨),

               양치기가 주효했던거같다.

파트1은 being 이 들어가면 사물만 나온 그림에서는 답이 거의 안된다는것, 그 외에 생소한 단어 외우기(pillar, mow, vase 등)가 도움 많이 되었음.

파트2는 답이 될수있는 문장을 많이 알고있는게 유효했다. its news to me = 처음듣는데? 이런것도 답되기 굉장히 쉬운 문장인데 미리 익혀두지
             않으면 실전에서 틀리기 쉽다.

파트3,4는 보기만 읽고도 어떤 내용이겠구나 유추하는게 중요함. 그래야 조금 못들어도 다른 답을 통해 답찾기가 쉽거든. 물론 양치기를 해서

               유형을 익혀놔야 가능함. 문제 많이 풀다보면 아 이건 이렇게이렇게 진행되겠구나가 대충 그려져서 뻥안치고 안듣고 보기만 보고 풀어도

               절반가까이 맞추는 경지가 됨. 그림 문제 중 사무실 위치찾는것 같은건 기준점이 있는 위치가 답이됨. 문 바로 옆, 컨퍼런스룸 바로 옆


RC 385 -> 470 RC는 언제나 내 발목을 잡았었는데 기본서 인강이 도움 많이되었고, 린한샘, 토요가 추천한 구조분석이 큰 도움이 되었다.

파트5 구조분석만한 것이 없다. 보기부터 보고 아 이건 이런문제겠군! 하고 감잡는게 중요. 쉬운건 10초에 풀고 좀 애매한건 해석까지 해보면

         오답율이 엄청 내려간다.

파트6는 팟5와 팟7을 잘 하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거라 뭐 딱히 할말은 없지만, 지문부터 읽지 말고 제목을 읽고 주제잡고 푸는게 도움 많이 된다.

             특히 문장넣기는 거의 80% 이상 빈칸 다음문장에 대명사가 나오는데, 이 대명사에 대한 부분이 답이되는 문장 안에 포함되어있음.

파트7은 오답정리가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시간 안재고 다맞춰야지! 하고 풀어도 자꾸 틀려서 빡쳤는데, 해설보기전에 근거문장 형광펜으로
             찾아서 줄 긋다보니까 나중에는 문제 안보고 읽는와중에 아 이부분은 문제로 나오겠구나! 하는게 보이게 됨. 사람이름 쭉 나오는거, 날짜,

             할인관련 내용 (이거는 거의 다음지문에 영수증 나오면 무슨할인을 받았는가? 100% 나옴. 배송비가 0원 찍히는 부분이 제일 흔하고,
             윗지문에서 10%,20% 할인조건 언급해주면 무조건 영수증에 몇퍼 할인받은거 나오고 문제로 할인받기위해 한 행동에 대해 나옴).

            또 이메일같은거는 무조건 송,수신자 이름 체크하고 메일 뒷주소가 같으면 직장동료라는 것까지 파악해야 한다. 팟4와 같이 양치기 중요.

            제일 궁금해하는건 속도일텐데, 이건 중요, 비중요문장 파악할 줄 알아야 가능한것같아.
            쭉 훑다가 여기 중요하다 하는거 자세히 읽고 줄치고 또 쭉 읽고..

어휘는 따로 외우진 않았고, 문제풀면서 자주 나오고 이상하게 생긴거는 나올때마다 따로 적어서 정리해두고 외움.


예전에 900넘는애들은 도대체 어떤 애들인가 궁금했는데 내가 넘어보니 생각보다 별게 없더라. 800점대에서 정체된 영혼들을 위해 쓴 글이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충쓸라했는데 엄청 길게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