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댕이 산책하고 지쳤는데 골댕이 흙바닭에 굴러서 호스 연결해서 뒷마당에서 열심히 샴푸질하고 윽엑대고 있는데 다가와서 늘 그랬듯이 이 흡연충년이 담배에 불붙이면서 이제 너가 이사가면 나는 어쩌면 좋노 노는 나랑 계속 친구해줄거지? 응 그럴거지? 나 놈 슬퍼 이 지랄해댐

뒷마당 나갈때마다 뒷문열고 나와서 이 지랄해대는데 대답하기 싫어서 가만히 골댕이 털만 북북 씻고 있었더니 무슨 문제있니 왜 대답을 안해? 응? 이래서 지금 일하고 있잖냐고 고개도 안돌리고 대답하는데 계속 말걸어서 진짜 피꺼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