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네이티브 공격매커니즘이 아니라 우측아날로그공격을 매크로화 시킨거여서 그런지 공격버튼을 광클해야 공격이 연결됨

공격이 씹혀서 중간에 콤보 끊기는일이 잦음

게임시간이 실시간으로 흘러감

밤낮별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다름

시간 흐르게 하려면 침대에서 돈내고 시간 보내야됨
촌장이 팡고모피 가져오라는거 팡고 찾는데 한시간 걸림

(밤 정글맵 5번에서 나옴)

구글 뒤져도 한글공략정보는 0임 아예없음

재료가 있어도 돈이 부족해서 채집노가다 계속 해야됨 (얼마 주지도 않음 판당 몇백원씩)

기본적으로 모든 동작이 엄청 느림
채집퀘 3바퀴 도니까 1시간20분 지나감
다 돈것도 아니고 필요한것만 채집해도 이럼

채집도 존나조금씩 줌 벌꿀 이런거 한곳에 2~3개 줌

단순 특산버섯 납품퀘도 주변에 무한증식 란포스(20마리 잡아도 계속나옴)가 거의 무호흡으로 공격해옴

버섯 줏으려면 굳이 맞고 구르면서 물약소비해가면서 캐야됨


모기새끼는 제자리 3연타 갈김
심지어 잘 죽지도 않음 한손검으로 발도공격 3대 맞아야 뒤짐

무기내구도 존나빨리 담
녹색에서 란포스 다섯마리 잡으면 빨갛게 깨져있음
꽃게 등껍질쪽 치면 금방 내구도 떨어짐

게임전체가 컨셉에 미쳐버려서 기본적인 게임흐름에 방해되는 쓸데없는 연출이 덕지덕지 붙어있음

예를들어 상점도 구매 업글이 나눠져있고 업글쪽 가면 구매쪽 할머니가 뛰어온다는 설정으로 가서올때까지 좀 기다려야됨

제작이나 강화 시키면 할머니가 망치질하고 ㅈㄹ하는거 스킵도 못하고 계속 보고있어야됨



전체적으로 딱 00년대 일본 히키코모리 문화 전성기 시절에나 먹힐법한 게임성임

어두운 방구석에 혼자 쳐박혀서 완전공략집 한권 붙들고 인생 포기한채로 수천시간 쏟아부어가면서 야생의 수렵채집을 불편하게 반복하면서 진행하는 게임

성취감이 있겠지만 그게 잘 설계된 성취감이 아니라 그냥 시간낭비 존나한 끝에 도달한 지점에 대한 억지로 쥐어짜낸 정신승리형 성취감임



개인적인 감상 한줄요약 : "도태된 게임은 다 그 이유가 있다"

아무리 몬창이어도 굳이 도스는 하려고하지 않고 완전히 버린 이유가 있는듯

포터블1이 딱 몬창이 굳이 이악물고 태초의 경험 해보는 용으로 할만한 게임 마지노선임

사실 포터블1도 진짜 몬창들을 위한 극한체험이고 굳이 2g이전으로 갈 필요가 없음

2g가 딱 몬헌에 깊게 빠져든 게이머가 똥맛체험 하러가기 알맞은 수준임

우측아날로그 공격조작은 구작의 특징이 아니라 그냥 잘못 설계된 조작법임

몬창도 즐겁고, 일반 게이머도 흥미진진하게 똥맛즐기기 좋은 그 모든게 2g에 다 들어있음

도스는 심지어 초기작도 아니고 혼자 이상한길로 빠져버린 일종의 실패한 실험 같은거여서 정통성도 뭣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