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반 연성으로 스킬 제거와 스킬 추가로 같은 스킬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봤다.
요약하면,
일반 연성에서 스킬 제거 + 스킬 추가가 나오면 쌍소멸한다.
(따라서 스킬 특화 연성에서 3번째로 굴리는 스킬 추가는 다른 옵션과는 다른 독특한 옵션이다.)
쌍소멸 결과로 비용이 예산이 넘기면 다 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
차례대로 살펴보겠다.
잉곳X그리브는 방어+16, 폭파속성 강화, 번개-2, 물+2, 번개-2, 2개 중 1번째 스킬 제거, 방어+22 가 나왔고,
텐고Z헬름은 2개의 스킬 중 1번째 스킬이 폭파속성 강화이므로 스킬 추가 -> 스킬 제거 순서로 같은 스킬이 적용되게 하면,
방어+16, 번개-2, 물+2, 번개-2, 얼음+2, 불-2, 방어+16 이 나온다.
즉, 스킬 특화 연성에서 3번째가 아닌 스킬 추가로 스킬 제거와 같은 스킬이 나왔을 때처럼
일반연성에서도 같은 스킬의 스킬 제거와 스킬 추가는 쌍소멸한다.
그럼 이 과정에서 예산이 넘치면 어떻게 될까?
스킬 추가가 먼저 된 경우에는 예산이 터질 일이 없고,
위 사례의 경우 방어+2(1/16), 스킬 제거(-9/16), 슬롯+1(-3/16), 방어+12(5/16), 방어+12(13/16), 움찔 감소(16/16) 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제거되는 스킬이 움찔 감소여서 둘 다 소멸하면 포인트가 23/16이 된다.
같은 예산(16)에 같은 위치(2개 중 1번째)에 움찔 감소가 있는 고르무메일에 적용하면,
방어+11, 벽면 이동, 번개+1이 나온다?
이게 뭐냐! 나가리가 난 것이다(...). 앞에 굴려놓은 옵션을 싹 다 버리고 새로 굴린 거지.
이 사례의 경우 야츠카다X그리브도 마침 움찔 감소로 끝났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쓴 난수가 동일한데,
그래서 야츠카다X그리브에서 다음에 나올 결과와 동일하다.
즉, 야츠카다X그리브에서는 A1, A2, A3 순서로 나오고 고르무메일에서는 A1, A3 순서로 나왔다.
움찔 감소로 16/16이 완성된게 아니였다면 테이블이 한동안 달랐을 것이다.
(테이블이 갈라졌다가 합쳐지는 현상을 아주 짧게 보여주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
아래는 덤인데, 스킬 연성 난수 추첨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좋은 예제이다.
잉곳X그리브는 방어+15(10/18), 피리 명인(13/18), 번개 -1(11/18), 방어 +7(16/18), 방어 +2(17/18), 공격 제거(7/18), 방어 +14(17/18)로 마무리되었고,
혼돈의카이-진은 방어+15(10/18), 슬롯 +1(16/18), 번개 -1(14/18), 방어 +2(15/18), 버섯 애호가 제거(5/18), 방어 +16(15/18), 방어 +4(18/18)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니까 첫 방어 굴림은 +15가 당첨되서 10포인트를 먹고,
두번째 스킬 굴림에서 피리 명인이 당첨되어서 잉곳은 13/18이 되었지만, 혼돈은 이미 피리 명인이 있고 1렙이 만렙이라 탈락한다.
그 다음 무작위 굴림에서 슬롯 +1이 나왔는데 잉곳은 1포가 모자라서 탈락하고, 혼돈에는 들어간다.
번개 -1이 나온 건 둘 다 들어가고, 방어 +7이 나온 건 반대로 잉곳에는 들어가고 혼돈은 포인트가 없어서 탈락.
그 뒤로는 방어 +2 둘 다 들어가고, 스킬 하나 탈락하고, 잉곳은 7번째라 방어 마무리, 혼돈은 방어+16을 하나 더 먹고 7번째 방어로 마무리.
무슨소린지모르겟누
일반 연성에서 공격 제거, 공격 추가가 같이 뜨면 둘 다 지워진단 얘기임.
유익추
지금 혁요뚝에 힘의 해방 빠지고 분투 떴는데 이거 그대로 쓰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