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출현율에 대해서 여전히 모르겠다는 것을 미리 깐다.

괴이 탐구 관련 데이타를 뜯어보면 눈에 바로 띄는 파일 중 하나가
RandomMysteryLotNusiData 이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oothpick&no=2116 때 썼던 표를 가져오면 

0 - 주인1 - 주인X
1 - 1~200100
3 - 21~402080
5 - 41~603070
7 - 61~804060
9 - 81~1005050

이다. 몬스터가 서브 몬스터로 나올 확률은 여러 단계로 나뉘는 건 알 수 있는데,

저 때 레벨 조건은 아니라는 것까진 아마 확인해서 취소선을 그었던 것 같다.
(그러나 기억은 전혀 안나고 저 글에도 취소선만 긋고 부연을 안해놔서 모르겠다.)

그리고 anomaly investigation editor 제작자에 따르면, 주인 몬스터는 하나만 출현이 가능하고,

여러 마리를 꺼내려고 하면 합법성 체크를 통과하지 못한다.


이번에 모은 1451건의 퀘스트 중에 주인이 나온 퀘를 자리에 따라 구분하면,

2번째 3번째 4번째 출현 전체
1마리 퀘 0 0 0 0 857
2마리 퀘 197 0 0 197 439
3마리 퀘 68 30 0 98 140
4마리 퀘 10 3 1 13 15


확률로 보면 2마리 퀘에서 2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은 44.9%,
3마리 퀘에서 2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은 48.6%, 3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은 21.4%로,


1. 2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은 큰 차이는 없고,
2. 3마리 퀘스트에서 2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보다 3번째가 주인으로 나올 확률이 확 떨어진다.

4마리 퀘스트는 표본 수가 너무 적긴 한데 뒤로 갈수록 확률이 확 떨어지는 경향성은 똑같이 보이고 있다.

사실 예전에 썼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oothpick&no=2530

때도 비슷한 결과였는데 제대로 체크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확인해보면 그 때도 비슷하게 나온다.
(그 때 통계는 지금 보니 2마리 퀘와 3마리 퀘는 모수가 다른 건데 무식하게 합쳐놨다...)

2번째 3번째 출현 전체
2마리 퀘 615 0 615 1402
3마리 퀘 418 183 601 950
여기서는 2마리에서 2번째가 43.9%, 3마리에서 2번째 44.0%, 3번째 19.3% 이다.
 

주인이 여러 마리 나올 수 없다는 것과 2번, 뒷번호일수록 나올 확률이 확 떨어진다는 것을 조합하면,
타겟이 여러 마리인 퀘스트에서 2번째로 주인이 나올 확률을 체크하고,
(3마리 이상이면) 2번째에 주인이 안나올 때만 3번째에 주인이 나올 확률을 체크하는 식으로,
출현 확률을 따지지 않을까 라는 가설이 떠오른다.

그렇게 볼 경우,
TU5 표본의 경우 3마리 퀘는
2번째에서 주인이 나온 확률이 68/140=48.6%,
3번째에서 주인이 나온 확률이 30/72=41.7% 가 되고,
4마리 퀘는 차례로 10/15=66.7%, 3/5=60%, 1/2=50% 가 되고,
TU2 표본의 3마리 퀘는 2번째 418/950=44.0%, 3번째 183/532=34.4% 가 된다.

확률이 좀 비슷해지긴 했지만 48.6%와 41.7%, 44%와 34.4%는 각각 같은 확률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여전히 이러한 확률이 원래 표의 20%, 30%, 40%, 50% 중 하나로 딱 떨어진 값로는 안보인다.
즉, 이 글은 망했다. ㅅㅂ.
다만 위에서 왜 취소선 그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불상사의 반복은 막으려고 안지우고 올린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