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60FPS 기준으로 하고, 프레임을 셀 때 서수는 F, 기수는 T로 임의로 씀.


1. 이름은 차지스텝을 유지했지만 실상은 라이즈 활파베기의 변형인 와일즈 차지스텝은 무적 프레임과 간파 프레임을 다 가지고 있다.


2. 간파 프레임은 기본 15T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적용에는 뒤에서 다룰 측정 문제가 있다.


3. 간파 프레임은 회피 성능에 따라 1.05, 1.1, 1.15, 1.2, 1.25배로 증가해서, 16, 17, 18, 18, 19T가 된다.


4. 회피 망토를 두르고 차지스텝을 하면 (회피 망토 고유의 간파 아닌 간파가 차지스텝으로 흡수되서) 간파 프레임을 1.2배로 늘인다.

망토만 두르면 18T, 회피 성능도 있으면 19, 20, 21, 22, 23T가 된다. 차지스텝으로 간파 회피를 할 때 공증도 된다.


5. 기본 구르기와 동일한(그러나 별도로 책정되어 있고 비율로는 떨어지는) 무적 프레임도 갖는데, 기본 13T에 회성에 따라 15, 17, 19, 22, 25T이다.


6. 간파에 성공해서 간파 회피가 뜨면 스태미나 30과 특수 화살 게이지 5를 회복한다.

(유도 화살 게이지 사용량이 30이 10발로 추정되므로, 게이지 5는 1.67발 정도이다.)


7. 이른 타이밍에 간파에 성공하면 소위 초간파로 스태미나 100과 특수 화살 게이지 20을 회복한다. 이외의 다른 효과는 없다.

이 타이밍은 원래 간파 프레임의 절반 정도로 추정되는데, 마찬가지로 이를 세는데 어려움이 있다.

간파 프레임이 늘어나도 이 타이밍은 늘어나지 않는다.


8. 간파 회피가 뜨면 그 다음 프레임부터 하이퍼아머가 60T에 걸쳐 지속된다.

차지스텝의 무적 프레임도 유지되므로, 하이퍼아머 초반이 덮힐 수 있고, 이렇게 덮히더라도 하이퍼아머가 더 늘어나진 않는다.

(이 부분은 모드로 보고 세기만 한 것이고 실험을 통해 댐감이 되는지를 프레임별로 확인하진 않았다.

다만 데이타에 하이퍼아머가 1로 적혀 있는게, 1분 = 60T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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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측정 문제를 살펴보자.


차지스텝 모션을 영상으로 찍어서 프레임 단위로 뜯어보면, 스태미나가 감소하는 프레임 전에 몸을 살짝 숙이는 프레임이 있다.

이 프레임을 첫번째 차지스텝 프레임, 1CF로 두고, 그 다음인 스태미나 감소하는 프레임이 2CF, 이렇게 쭉 번호를 매기면,

간파 회피, 그러니까 이펙트가 하얗게 뜨는 건 3CF ~ 16CF 까지 총 14T 에서 걸쳐서 발생할 수 있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이중 3CF ~ 9CF 까지 총 8T에서 초간파가 뜨고, 10CF ~ 16CF까지 7T에서 일반 간파가 뜬다.

일본 유튜버인 사라다는, 카운팅 시점이 다른데(스태미나가 감소하는 프레임부터 0으로 잡았다) 내 방식으로 환산하면,

8CF까지는 초간파, 9CF부터는 일반 간파가 떠서, 내 측정보다 한 프레임 적게 초간파가 뜬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는 공격 모션에 맞춰서 정리해보자.

고양이 훈련 통 펀처에게 내려치기를 시키면 공격 주기가 275T, 4+7/12초마다 공격이 이루어진다.

나무를 최대한 뒤로 당겼다가 앞으로 나오는 첫 프레임을 1SF(스매쉬 프레임)이라고 두고,

통 펀처 바로 앞에 헌터를 세워두고 차지 스텝을 할 때의 양상을 스텝을 밟는 시점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맨 위의 초록색이 내려치기의 SF이고, 행으로는 다양한 시점에서 시작한 차지 스텝을 나열했다(안의 수치는 각 차지스텝의 CF).

입력은 딜레이 없이 바로 다음 프레임에 적용되는 것으로 가정했고,

색은 아예 안입히긴 그래서 모드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대로 (색은 임의로) 입혀놓긴 했는데,

해석에 따라 틀린 얘기일 수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보라색은 피격, 빨간색은 간파, 파란색은 무적, 주황색은 하이퍼아머이며,

여러 상태가 겹쳐도 간파 > 무적 > 하이퍼아머 순으로 하나만 칠했다.


이렇게 정리하면 간파 회피가 발동할 수 있는 타이밍은 B~Q, 입력을 SF로 세면 -2SF ~ 13SF 까지 16T에 걸쳐 간파가 가능하다는 걸 볼 수 있다.

간파가 뜨는 장면을 차지스텝 기준으로 보면 3CF부터지만, 그건 1CF, 2CF에 떠야할 간파가 딜레이되서 3CF에 뜨기 때문인 거다.


그러면 다른 조건에서도, 혹은 언제나 16T에 걸쳐 간파가 가능할까? 그건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모르겠다.

위 도표의 경우, 모드에서 보이는대로 첫 프레임은 무적만 뜨고 그 다음 프레임부터 책정된 프레임에 걸쳐 간파 박스가 나오며,

간파 박스와 공격 박스의 (이동으로 인한) 충돌은 그 프레임에 바로 반영되지만,

간파 박스가 생성되서 나온 프레임에서는 충돌하지 않는다는 해석에 따라 그려진 것이고, 이런 해석 하에서는 항상 16T까지 가능하다.

다르게 해석하면 Q행의 결과는 상황에 따라 가능한 것이라서 다른 조건에서는 안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해석이 맞는진 모르겠다. 해석마다 약점이 다 있는데 확인하기 어려운 약점이고 해서 하나하나 다 열거해봤다가 도로 지웠다.)


그러나 어느 해석으로든(그래봐야 내 생각 안에 갖힌 거긴 하지만),

최소 15T의 타이밍으로는, 혹은 앞에서 쓴 각 경우에 책정된 간파 프레임만큼은 간파가 가능할 것 같다.

(바로 앞 무적 프레임부터 들어온 공격이 바로 끝나서 간파안될 경우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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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차지스텝 + 교격의 박스짤.



빨간색 구가 간파 박스(히트박스 뷰어 모드에서 AttackHurtbox), 노란색으로 보이는 실린더가 교격 박스(모드에서 JustDodge).

파란색 피격 박스는 동작에 따라 바뀌는데(라이즈 때는 박스 하나였고 사이즈가 진짜 달라지는 것 같았는데, 와일즈는 모르겠다.

크기는 그대로고 2개의 위치를 조합하는 식으로 실질적인 크기를 바꾸는 느낌 같긴 한데 진짜 달라질 수도?)

왼쪽은 차지스텝 중 몸을 위로 길게 뻗어서 평소보다 더 큰 상태, 오른쪽은 모아서 작은 상태.

이와 달리 간파 박스나 교격 박스는 헌터의 동작과 무관하게 크기가 일정하다.

라이즈 때도 같은 식이였다면, 교격이 왜 더 잘터지는지, 리액션이 따로 없는 활파베기가 왜 사기인지를 뒷받침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겠지.


쌍검 귀인 회피, 태도 간파베기는 간파 박스로 나오고,

교격 박스의 경우 모드 제작자는 쌍검의 Pefect Dodge를 예로 들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다.

일단 내가 확인한 바로는 교격 스킬 효과랑 회피 망토의 구르기 부가 효과가 저 실린다로 나온다(망토 두르고 차지스텝을 할 땐 안나온다).

회피 망토 부가 효과의 경우 작동 방식은 사실 간파 회피랑 다름 없는데(후속 리액션 자동 발동) 박스 모양은 딱히 정해진게 아닐지도?


교격과 회피 망토 둘 다 쓰고 구르면 저 박스가 둘 생기고 지속시간도 각각이다(크기는 같다, 간파 박스는 직접 비교는 힘든데 다 같지 않을까?).

교격은 회성에 따라 정해진 만큼, 회피 망토는 (차지스텝에 적용되는 것과 달리) 회성과 무관하게 21T.

그리고 둘 다 간파 박스와 똑같이 첫 프레임에는 안뜨고 두번째 프레임 때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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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 몬마갤에도 올릴려고 했는데 비회원 짤 첨부가 막혔네 씁... 이건 짤 없으면 답이 없는 글이라 걍 여기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