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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한민국에 주식회사가 되지 못한 한 엔터테인먼트가 있었으니 주인장이 성은 양이요 부르는 이름은 각양각색이더라.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구멍가게를 넓혀가던 차에 빅뱅이라는 아들들을 낳았는데 보기 드문 영재라. 2년차에 음원판매량을 독식하고 행사비는 하늘을 찌르는구나.

돈맛을 본 양가가 이참에 평생 소원하던 여식을 보고자 하여 낳으니 양가 눈에는 금지옥엽이라. 빅뱅이 물심양면 뒷바라지 해 아비를 기쁘게 하였다.

허나 그때부터 양가의 괄시가 시작되니 남이 다 귀하다 하는 아들을 집밖으로 출장장사 내돌리기 일쑤요 여식 수입 비단옷 디자이너 불러들이기 바빠

어느새 아들은 쳐다도 보지 않으니 갈수록 행색은 허름해지고 집안 노비들조차 아오안 취급을 하려드는데 그것도 아비라고 남은 효심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 행패가 갈수록 심해져 분명 노래를 부른 가수이되 티오피를 티오피라 부르지 못하고 곡은 만들었으나 곡도 내곡이라 이름붙여 주지 않으니 

천추에 한이 깊어 심장이 터지고 애간장이 녹아내리는지라. 하루는 비분강개한 맏아들이 나서,

\"소자 비록 유닛명에 특수문자가 들어갔다 하나 꼴랑 둘 있는데 이름조차 안써주고도 집안의 비복들이 나몰라라 하고 있을 뿐더러 백성이 신문고를 쳐 나라에 그 무성의함을 고하고 있는데도 집에서는 대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지곤조기만 하고 자빠져있습니다. 고만 이 병신같은 집에서 출가하여 세상에 뜻을 펼쳐볼까 하옵니다\"

하자 그때서야 양병청은 화들짝 놀라 버선발로 뛰어나와 안된다 이놈아 니가 가면 우리집은 뭘 먹고 살...




라는 건 내꿈

조금만 더 쉬어야겠다 눈아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