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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감상 : 앵콜 없었으면 막콘 가기 싫었을지도(...)

티오피 오늘따라 위엄 쩔고 잘생잘생이었는데
티오피 잘생긴게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더군다나 나는 티오피의 잘생잘생과 위엄위엄이 아니라 잘 노는걸 보고 싶었을 뿐이고
애들은 전세계에서 콘서트 뛰면서 완전히 몸에 익어있는게 눈에 보이고
오오 애들 잘하네 이러면서 보긴 했지만
이미 작년에 봤던거랑 내용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으니
크게 흥분된다거나 이런거 없이 편하게 봤엉..
그냥 애들 많이 컸구나.. 이젠 월드스타구나.. 그리고 티오피는 솔로무대가 없구나(...)
바쁘니까 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쉬운게 빠순이 마음이니
마지막 토크할때도 영화얘기만 줄창하고 말이지-_-

그런데 이게 앵콜에서 완전히 뒤집어짐
앵콜한곡 끝나고나서 바로 자기들 요새 앵콜 한시간씩 한다고 이제부터가 진짜 빅뱅이라고 할때도 설마? 이러고 말았는데
레알 그 말이 맞았어
개인적으로 빅뱅은 그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 풀어놨을때 가장 빛난다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콘서트에 대해서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각자가 각자 하고싶은대로 노니까
이게 빅뱅이다 싶은게.. 막 흥이 절로 나고 어느새 즐기고있고ㅋㅋㅋ
탑도 콘서트때는 감수성 쩔었다가 멋있었다가 이랬는데
앵콜때 되니까 몸이 막 풀렸는지 즐기는게 눈에 보여서 빠순이 입장에서 으찌나 행복하던지
마지막에 막춤 추는것도 그게 막 몸 안에서 흥이 뿜어져나오는 그런거 있잖아? 그런 느낌
하여튼 앵콜을 보니까 그래 내가 이걸 보러 여길 온거구나 이런 느낌이라 매우 좋았음

그리고 오늘 콘서트에서 백미는 럽송에서 걸어나와 한 남자가~ 하던 티오피의 눈임
그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눈이었던게 그거 걸어나와서 랩하는데 그렇게 한순간에 눈이 그렇게 되나
하여튼 몰입도 쩔고 감정표현 능숙해지고(이게 다 영화때문인가 싶어서 순간 욱하긴 했다만)
다시보고싶어 그거.. 역시 티오피가 최고임ㅠㅠ

결론은 그러니까 막콘때는 더 재밌게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