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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퍼옴 ㅇㅇ 모바일도 잘 퍼올 수 있다 ㅋㅋ


하지만 이런 뻔한 스토리라인과
속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동창생'은 대중영화로서 관객을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그 핵심에는 물론 최승현(탑)씨의 스타성이 있습니다.

'동창생'이 가장 잘 해내고 있는 것은 바로
아이돌 출신의 청춘스타가 가진 힘을
대중영화의 화법 안에서 최대한 증폭시켜내는 방식이겠죠.

중요 순간마다 스타의 얼굴을 정면 클로즈업으로 소환하는 카메라에서
그의 얼굴 한쪽 면만 빛을 받도록 해서 강렬하게 방점을 찍는 조명까지,
스토리 작법 외에도 이 영화의 거의 모든 것이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동창생'은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끌 수 있는
청춘스타가 필요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최승현씨는 자기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서
성실하게 (동시에 폼나게) 연기함으로써 그런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습니다.


설정들이 관습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영화의 디테일이 의외로 신선하다는 것도 강점이겠죠.

칼을 맥주캔으로 받아내는 액션 동작에서부터
엎어진 캔에서 쏟아져 나오는 맥주를 인서트하는 장면 마무리법까지,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집에 불을 지르고 떠날 때의 방식까지,
흥미로운 디테일들이 자주 눈에 띄니까요.

절도가 있으면서도 짧고 파괴력있게 끊어치는 격투 신들이
액션 영화로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손버릇이 안 좋은 선생님과 관련한 장면처럼
굉장히 웃기는 장면이 들어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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