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현 스타의 B컷
번외의 일로 필자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YG엔터테인먼트의 일을 아주 잠시 한 적이 있다. 주로 콘서트 촬영인데 이 때 촬영했던 사진들을 엮어서 책으로 발간을 했었다.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리허설, 공연 날 콘서트장의 내외의 풍경들, 빅뱅의 팬들, 대기실에서의 모습 의상 준비부터 백스테이지 모습 등등 콘서트와 관련된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책이었다. 그 과정에서 양현석 사장님에게 혼나는 빅뱅의 모습도 보았고 이 공연을 위해 이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는지도 보게 되었다.
승현 씨를 보니 콘서트 촬영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년 남짓한 시간이 흘러 이렇게 마주하고 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마주하니 사람의 연(?)이란 게 참 신기한 거 같다. 아~ 물론 승현 씨는 기억을 못한다. 살짝 기억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수많은 스태프 중에 1년에 한 번 콘서트 기간 때만 보았으니 기억할 리가 만무하지 않나~ 뭐 이제는 콘서트 촬영을 하지는 않지만 승현 씨가 표지 촬영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오랜만에 보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멋있는 건 매한가지이고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 더 묵직해졌다. 거칠고도 부드러운 느낌의 선과 면으로 꽉 차있는 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신은 과연 공평한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주 작은 움직임만으로 다른 사진을 만들어 버리는 그의 탁월한 능력과 작은 손동작 하나라도 표현해주니 촬영하는 입장에선 어깨춤이 저절로 들썩여진다. 그와 함께 한 4시간이 특별해지는 날이다. 언제 촬영을 다시 하게 될지 모르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고 싶어진다.
사진, 글ㅣ 백종헌 (씨네21 사진팀) 구성ㅣ 네이버 영화
왜 잘리지? 네이버 영화 매거진에 스타의 B컷에 가면 사진 더 볼 수 있음
와 굿
두번째 사진 맘에든다. 감사 ㅎㅎ
사진 엄청 많네 ㄷㄷ
멋지다ㅎㅎ
ㄱb컷도 좋아좋아
삐컷도 예술일세.....다 풀어라
와..미쳤네~왜케 잘생김!!어디가 비컷이여 ㅋㅋ
신은 공평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