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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년에게 킬러라는 임무는 쉽게 견뎌내기 힘든 짐이다. 그런 아픔 속에서 명훈이 눈물 흘릴 때, 관객들은 이 가엾은 소년이 감춰두고 있는 인간적인 면모를 엿보게 된다. 처음 임무를 수행하고 난 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눈물을 삼키는 명훈은 자신에게 한 당의 약속이 거짓임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서러운 눈물을 흘린다. 최승현 또한 명훈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명훈의 성격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인물에 더 몰입하려고 했어요. 자연스럽게 감정을 잡다 보니 눈물이 저절로 나왔죠. 어른들 말씀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연기를 잘 한다고 하는데, 저는 거짓말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거짓말을 잘 섞어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그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요. 이성적이면 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니까요.” 갈등이 극에 달한 순간, 더 갈 곳도 없는 명훈이 내뱉는 “어떡합니까. 돌아갈 수도 없는데. 이게 끝인가 봅니다”라는 대사는 명훈이라는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면서 얻어낸 애드리브였다.
마지막에 허망하게 대사칠때 좋았는데....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1106152547987&ts=12100
헐 그대사 허망하고 먹먹한게 너무 좋았는데... 애드리브 였군.. 그리고 나한테 이럼안되죠.. 뭐이거랑 너나모르잖아 친구같은거 없어도 탑이 애드리브임 ㅇㅇ
탑이 가사를 쓸때도 곡마다 하나의 캐릭을 만들어서 하는데 이번 영화는 탑의 그런 표현 방식이 반영된거 같아서 신기하면서도 좋음
그랬구나.. 대사도 좋았고 표현도 너무 잘해서 더 가슴 아팠다ㅠ 또 코끝 찌해지네
그나저나 저 짤은 볼 때마다 너무 잘생겨서 깜짝깜짝 놀래네 ㅋ
헐 그게 애드립이었다니 ㄷㄷ 거기서 힘없이 내뱉는 그거 맘에들었었는데ㅠㅠ
대다나다진짜. 그게 애드립이엿다니 ! 마지막대사진짜 나를무너지게하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