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알려주는 정체모를 검은 돌기둥 = 티오피
(캡쳐한 장면에 이어서 검은 옷을 입은 티오피 등짝이 나오고 등짝 중앙에 스피커 형상이 ㅇㅇ)
검은 돌기둥은 영화의 마지막에도 등장함. 뮤비에서도 마지막에 검은 옷 입은 티오피의 앞모습으로 마무리
영화에서 검은 돌기둥을 만진후 인류는 도구(뼈다귀)를 사용하게 됨
둠다다 뮤비에서는 뼈다귀 대신 마이크 ㅇㅇ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용 장면의 가사
간질간질 해
어린 애들은 가 구석에
나 그대의 Taste를 바꿔주는 Sommelier
뜨끈뜨끈할 때 후후불어 함께 옛다 던져줄때 감사하며 고개숙여 만세
Hey Mister & Sister 나 타타탑 진짜가 나가신다

2. 레오파드
지배계급만 바뀌었을뿐 피지배계급의 삶은 달라지지 않은 브루조아 혁명의 과정과 본질을 냉철하게 보여주는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자신이 대표하는 구체제가 몰락하고 있음을 감지한 살리나 공작의 인상적인 대사
" 우리들은 표범들이었고 사자들이었죠. 우리것을 차지하려는 자들은 자칼이나 하이에나들일겁니다.
우리 모두는 표범들 사자들 자칼들 그리고 양
우리는 우리를 이땅의 소금으로 생각할겁니다."
공작의 대사중에 이런 것도 있음 ""그들은(시칠리아인) 그들의 잠을 깨우려는 사람을 미워할겁니다. 그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준다해도요"
(둠다다 가사중 잠자는 영혼의 가녀린 고막 참고 ㅇㅇ)
티오피가 오마주한 탄크레디(알랭들롱)은 새로운 시대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 인물
귀족신분으로 가리발디의 혁명군에 합류했다가 혁명군이 패퇴하자 정부군에 들어가고 신흥브르조아의 딸과 결혼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됨
가리발디의 혁명군에 합류해 싸우다 부상을 당해서 중간에 잠시 안대를 하고 나오다 나중에는 안함 ( 부상이 심하진 않은거 같은...)
뮤비에서 레오파드 탄크레디의 안대를 오마주한 이유는
한계는 있을지라도 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 등 인류 역사의 발전단계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이들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음
레오파드 탄크레디의 안대를 하고 누워있는 장면의 가사
잠재된 세포가 흐르는 자여
최후의 무기를 본적 있나요?
잠자는 영혼의 가녀린 고막에
가시를 찌르니 활활 타요
잠재된 세포가 흐르는 자여
가시를 찌르니 활활 타요
Oh God God God God
고막을 씻기는 Shower
3. 해골과 달리기 하는 티오피
여기서 티오피 손동작을 보면 인류 문명의 후퇴나 제자리 걸음을 암시하는듯 손을 반대로 돌리기도 하고, 해골과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도 함
인류 문명이 후퇴를 하기도 하고 제자리 걸음 할때도 있지만 역사는 흐른다? ㅇㅇ ㅋㅋㅋ
이 장면의 가사
저 넓은 터전에서 우리같이 춤춰요
멈추지 않는 뜨거운 영혼


발이 저런줄 몰랐네...진짜 뜻이 많구나 ㅋㅋㅋ
오 그렇구나 잘 봤어. 고속도로 위에 눈만 떠있는 씬도 무슨 영화 오마주인거 같은데 기억이 날 듯 안나더라ㅠ
중간에 셀카 장면은 영화 블레어윗치를 연상시키는데, 세명의 영화학도가 어린이 대량 학살 사건이 초자연적 유령의 소행이라는 전설의 실체를 다큐멘타리 영화로 만들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다가 실종되는 페이크다큐로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한 영화. 셀카 장면 가사가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늘이 보우하사 우주 위를 보고 듣는 느낌 난 겁 없는 몽상가 도망가, 안 도망가 너희 지금 물만났어" 인걸로 보아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게 두렵지 않다는 걸 의미하는 걸까 싶기도 ㅋㅋㅋ
나도 고속도로 위에 눈 분명 어디서 봣는데 기억이 안나 미치겠음 ㅋㅋㅋㅋ
오 손돌리는것도 의미가있겠지 했는데 역시
수고했어 형 정리하느라고
탑이 와인 마시다 누가 등을 두드려서 돌아보잖아, 근데 그 등 두드리는 손도 유인원 손이더라.
와인마시는 뱀파이어탑이 알랭들롱처럼 지배계급을 상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변해가는(혹은 타락한) 지배계급의 등을 두드리는(경고하는) 신인류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왜 유인원이 신인류냐면 혹성탈출에 나오는 원숭이들도 사실은 지구멸망 후에 나타난 신인류였으니까... 내 생각에 유인원이 계속 가지고 있는 마이크는 후반부에 탑이 메고다니던 거랑 같은 것 같아. 마이크 캐낼때 옆에 누워있다가 막판에 마이크로 다져지는 해골이 후반부에 마이크 메고 다니던 탑 시체같음.
럴리횽 고속도로 위 눈은 lost highway ㅇㅇ
ㄴ헐 안그래도 로스트 하이웨이가 아닐까 싶어 영화 스틸 찾아봤는데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참 레오파드에 이런 대사도 나옴. 시칠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잠을 깨우는걸 원치 않는다고....잠자는 영혼의 가녀린 고막 가사를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
캬...
등짝 스피커랑 움짤 몇개 주워서 추가함 . 어제 밑에 찌질이 글 짱나서 급하게 올리다보니 움짤 수집을 미처 다 못하고 올려서...
오 심지어 그런 대사도 나오다니 뤌리횽 대단.
정확한 대사는 "그들은 그들의 잠을 깨우려는 사람을 미워할겁니다. 그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준다해도요" 좀전에 다시보기해서 받아적음. 레오파드 꼭 챙겨보라능 레알 대단한 영화 ㅇㅇ
오키오키. 로스트 하이웨이는 포스터로 있을건데 구글말고 네이버 이미지에 검색될 듯
아 이건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2729857
얍. 눈하고 고속도로만 나온건 아마 우리나라 흑백포스터로 같잖은 영화카피랑 만든게 있을거임.
http://cafe.naver.com/themoviehunters/6336
찾았으 ㅇㅇ
헐 ㅋㅋㅋㅋ 링크 걸기 디게 어렵다
이미지 저장도 안되고 캡쳐해서 가져와야할듯
흑백 포스터 카피 ㅋㅋㅋㅋ
포스터 새글로 올렸어....디씨 사진 5장 이상 못올림
이해안가면 이해갈때까지 다시 읽어가며 읽었다
무진장 어렵다
근데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해야 감탄사가 제대로 나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고 쩔어..
내가 글을 좀 급하게 쓰느라 불친절한 감이 있으....뮤비 볼때 참고할 영화 정보로 생각하고 봐주길.....해석은 다양하게 나올수 있으니
덕분에 잘읽었어. 고마워, 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