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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신의손의 원작은 '만화' 타짜 신의손이다.

신의손의 오리지날리티는 영화 타짜 1편에서 찾을 게 아니라 만화 타짜 신의손에서 찾아야 한다.

퀄리티와 별개로 타짜시리즈의 정통성은 영화의 1편만이 부여받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신의손은 지리산 작두를 따라갈 필요도, 의무도 없고 그 자체로서 정체성을 가진다.

신의손은 타짜 시리즈의 2부이지 지리산 작두의 속편이 아니므로

같은 배우, 같은 감독, 같은 분위기를 이 영화에서 찾으려는 뻘짓은 말고  그런 분들은 그냥  전작 복습을 권함.

전작 훼손 안되고 그 필름 고대로 있으니 괜히 신의손에 부들부들하지들 마시고~


스토리자체의 호불호는 있을수 있으나  영화 신의손이 왜 이 스토리인지 불만이라면 그것은 허영만 화백께 따져 물으시고.....

만화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든, 영화 전편의 스타일을 쫒아가든 그것은 감독의 권한.

검증된  히트작이 있는 감독에게 전작의 분위기를 왜 따라가지 않았냐고 따지는 것은 일종의 횡포다.

그저 만화 신의손을 자신의 뜻대로 영화로 구현하면 될 뿐이다.

(앞으로 나올 3,4부도 기왕이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감독들이 전부 다른 색깔로 

시리즈를 완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신의손은 잘 살펴보면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만화적 기법이 영화에 많이 쓰였다.

한 컷 한 컷 넘어가는 미쟝센이라던가 인물의 동선 같은 것이 꼭 만화를 보는 듯한 장면들이 꽤 있는데

이런 장면들 눈여겨 보는것도 재밌을 거시다. 특히 러브씬들.....

재밌는 연출이 많어.

주말 영화 프로에서 말한거 처럼  신의손은 질퍽한 현실감이나 전작 스타일을 쫒기보다 아예 만화적 환타지를

백분 살려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맹글어냈음. 아예 그쪽으로 좀더 갔으면 어땠을까 싶긴한데

감독님이 생각하는 적정선까지만 살린듯. 


그리고


-대길이는 귀엽다. 몸도 좋다. @_@b

-배드씬이 독특해.  섹시. 끈적. 농염보다 먼저 뇌리를 스치는 독특함....

-무서운 곽도원. 내 눈에 터미네이터로 보인 순간이 있었다.

-극중 다친 대길이의 손이 클로즈업 되는데 어느 한 부분은 분장이 아닌기라... ;ㅛ;

-고니 조카는 삼촌을  닮았는데 아귀 조카는 왜 삼촌을 안닮았대유~?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벽도 돌고 카메라도 돌고 대길이도 돌고



며칠 안남았다 으아~~

이틀 후면 우리 모두 승리자가 되어 있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