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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09944216

 

강형철은 고인이 된 곽지균 감독의 연출부 출신이지만, 끌어주는 선배 하나 없는 용인대 출신이란 점에서 낮은 포복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을 것이다. 상황이 어렵다는 건 그만큼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또 다른 의미라고 생각했을 감독은 원망이나 남 탓 대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연출력을 다듬는데 시간을 보냈다. ‘타짜2’ 완성본을 제작사에 넘긴 뒤 러닝타임이 다소 길다는 지적이 나오자 “더 이상 손 댈 수 없다”며 버티기 보단 “좀 더 시간을 주면 줄여보겠다”는 유연함을 보인 것 역시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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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이 생각했던 것보다 업계에서 더 거물이구나. ㄷㄷㄷ

막 관계자 사직을 좌지우지하심.

의리도 으리으리하심. ㅋㅋ  

재밌는 기사라 가져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