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824만) '써니'(736만)로 박보영, 심은경을 발굴한 강형철 감독. 그의 세 번째 선택은 빅뱅 멤버 탑이자 연기자 최승현이다. '타짜' 시리즈 자체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고, 전편이 흠 잡을 데 없는 수작인 만큼 후속작을 향한 시선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최승현을 캐스팅한 이유는 확신이 있었고, 최승현도 강형철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왔다. 무엇보다 촬영에 돌입한 최승현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감독의 확신을 증명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승현이는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싸워 이겨야 했다. 전작 조승우부터 어마어마하다. 강한 눈빛이나 고급스러운 이미지 외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 승현이와 꼭 작업 해보고 싶었고 적역이었다. '가수다' '아이돌이다'는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승현이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고 많이 까불었다. 본인이 힘들어하면 남에게 피해를 줄까 봐 항상 밝은 모습이었다. 온종일 빙구탑을 봤다.(웃음) 속으론 힘들어도 그런 모습 들킬까 봐 신경 쓰는 속이 깊은 친구다. 이번 영화로 좋은 동생을 얻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051638500510
배우 감독님 사이가 아니고 이제 동네술친구 좋은 형 동생 된거임 ㅋㅋㅋㅋ
팬의 시점이 아니더라도 이 영화에서 탑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했다고 봄. 초반부는 정말 껄렁대는 소년 같았다가 후반부 가면서 정말 남자 얼굴로 변해가더라. 난 빨래질 당한 다음 지하실씬이 젤 좋았는데 거기서 곽도원 아저씨 기에 밀리지 않는 거 보고 좀 놀랐음.
탑 얼굴에는 장난스러움도 있고 특유의 비장미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 모든 감정을 다채롭게 볼 수 있어서 넘넘 좋았음.
와 최고 극찬을 하시네ㅎㅎㅎㅎㅎ
강한 눈빛이나 고급스러운 이미지외에 유니크한 매력있는 탑.. 감독님이 확실히 뭘 좀 아시네 ㅎㅎ 함대길 역할에 적역이라 확신했고, 그 확신을 증명해줬다니 기분좋다 최승현 뿌듯하겠네 ㅋㅋ
역시 내면과 외면이 한결같이 멋져.
진짜좋다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