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 빠듯하게 가는 바람에 표를 가진 일행은 일단 바리케이트를 통과한 뒤 먼저 관으로 들어가고

나는 화장실을 들렀는데...볼일 보고 나와보니 일행이 없어서

정신없이 그냥 문이 보이는대로 들어갔어......


근데 아직 시작 시간이 남았을텐데 벌써 배우들이 무대인사 마치고 이쪽으로 나오는거여~

그 바람에 입구에 그대로 서서 나가는 탑이라도 봐야겠다 하고 있었지....

눈앞에 스쳐지나가는 탑을 봤어 ;ㅛ;

아니 근데 더 이상한건 난 이제 영화를 보려고 자리로 올라가려는데 사람들은 우르르

내려오는거시다....일부 무인만 보고 빠져나가는 팬들이 아니라 관객들 전부.....

그제서야 깨달았다. 관을 잘못 찾아가서 앞타임 종영후 무대인사 마치고 나오는걸 본 거였어 ㅎㅎㅎ

잘못 들어간 덕분에 탑을 코앞에서 봤다. ^^

겨우 관을 찾아들어가서 제대로 무대인사도 보았지...

인사하다 말이 꼬였는지 제가 말을 잘 못해서요~ 하고 얼버무리더라 ㅎ


역시나 인물 훤~하고

유령이는 헤어를 바꾸니 몬알아 보겠더구만

유해진성님은 본의아니게 탑옆에 서서 그림이 이렇다고....ㅎㅎ 

생각보다 자그마하시대.....


아...이렇게 벌써 다섯번째 관람을 마쳤다 으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