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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시의 예술 제작 시스템 초콜릿 팩토리

난잡하고 변태적인 작품으로 악명 높은 미국의 예술가 폴 매카시(Paul McCarthy, 1945~)의 개인전이 파리에서 열렸다. <초콜릿 공장(Chocolate Factory)>이라는 제목을 단 이 전시는 파리에서 열리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현대미술관으로 재단장한 화폐미술관(Monnaie de Paris)의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글. 서동희(파리 소르본대학 미술사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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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작업하고 있는 폴 매카시는 조각과 설치, 드로잉, 회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넘나드는 전방위 아티스트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트시티 출신으로 유타 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 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이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시각예술과 영화를 복수 전공했다. 그는 인간의 신체를 작품 제작의 도구로 이용하고, 섹스와 폭력 등 사회적인 터부를 직접 표현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비뚤어진 성격의 피노키오나 백설공주, 조지 부시, 엘리자베스 여왕, 오사마 빈 라덴 같은 인물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비디오 작품 <공주백설(WS)>에서는 동화 속 백설공주를 패러디한 난교파티로 관객에게 쇼크를 주는 한편,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내면 깊숙한 곳에 은밀하게 자리한 변태적 욕망을 건드린다. 디즈니랜드와 할리우드, 실존 유명인에 대한 신화를 전복시키고, 대중문화와 권력으로 잠식된 서구 소비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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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파리 화폐박물관의 메인 홀에 실제 초콜릿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치, 기계와 사람에 의해 쉴 새 없이 가동하는 공장의 풍경을 보여준다. 붉은 유니폼에 금발 가발을 쓴 종업원들은 초콜릿을 복제하는 공정 모두를 관객에게 공개하며 과연 그들은 노동자인가, 퍼포머인가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것은 예술인가, 제품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예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기계화, 시스템화해 예술가와 작품이 가진 권위를 해체한 것이다. 매일 300개의 초콜릿 산타와 트리가 제작되고, 이것은 원통형 상자에 담겨 50유로에 판매된다.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은 방돔 광장에서 훼손된 작품과 같은 형태로, 산타가 한 손에 들고 있는 길쭉한 막대는 좀 더 노골적인 남성기의 형태로 추상화돼 있다. 공장 내부에서 돌아가고 있는 신경계 같은 전기장치를 통과한 후, 틀에 굳혀진 초콜릿 산타와 트리는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소비상품으로 탄생한다. 작은 산타의 몸을 채운 초콜릿이라는 재료는 체액과 같은 것으로 느껴진다. 피와 정액의 조악한 분장 재료로나 이용될 법한 캐첩, 마요네즈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전 작품과도 일맥상통하는 지점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소비와 유흥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 경제에 저항하는 프로그램’이라 밝히며 과잉 생산과 과잉 소비 사회의 폭력성을 고발한다. 산타와 트리의 이미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가 대규모의 소모적 행사로 변질한 세태를 꼬집는 것이다. 



(후략)

DItoday

http://www.worldweb.co.kr/articles/articles_view.html?idno=18912
http://www.worldweb.co.kr/articles/articles_view.html?idno=18912


출처 DiTODAY  디아이투데이

뱅순이들을 시험에 들게 한 폴매카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사가 있어 퍼옴. 자세한 내용은 링크 따라가서 확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