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저 사람들이 하는 행위나 역할을 알면 뮤비속 탑 퍼포먼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히 알수 있을듯해서
뤌리(rosetop)2015-08-06 22:46:00
암튼 뮤비를 계속보니 진지빠는 비평가=돼지라는 해석이 아주 그럴듯해보임 ㅎ
뤌리(rosetop)2015-08-06 22:54:00
평론가가 아니고 비평가인 이유가 이건가? 비평가 (批評家)[비ː평가] [명사]
1.
[같은 말] 평론가(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2.
이러쿵저러쿵 시비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유의어 : 평론가
뤌리(rosetop)2015-08-06 22:58:00
두번째 뜻 ㅋ
뤌리(rosetop)2015-08-06 22:59:00
얘기 내용엔 별 거 없던데
밸리-(valley)2015-08-06 23:30:00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ㅋㅋ 저게 무슨 작품이지
qui.(potjddur)2015-08-06 23:38:00
저 영상이랑 배경도 비슷해
뤌리(rosetop)2015-08-06 23:43:00
백남준작품을 뒤져보는 중인데 이 작품은 안 나오네..백남준작가는 평소에 몽골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았데. 찾다보니 흥미로운 구절이 있어서ㅎ
멋비(blackfoxy)2015-08-07 00:11:00
백남준은 같은 해 로제타석(石) 형식에 영어·프랑스어·독어·일본어·한국어 5개 국어로 자신의 예술의 골자가 담긴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멋비(blackfoxy)2015-08-07 00:12:00
그 내용을 분석해보면 그의 예술은 몽골전승의 굿과 샤머니즘에서 온 것이고, 전자시대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미디어'라는 해석이다. 백남준에게 '미디어'란 중세개념으로 신과 교류하는 '매개체(meditator)' 혹은 '영매(靈媒)'를 뜻한다. 다시 말해 굿과 샤머니즘, 미디어와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게 아니라 같다는 설명이다.
멋비(blackfoxy)2015-08-07 00:12:00
백남준이 이런 몽골의 샤머니즘에 열광하는 이유가 거기에 모든 예술의 원천이 되는 원시적 생명력이 넘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우리의 굿에서도 보면 무당이 산자와 죽은 자마저도 소통시키는데 세상에 이렇게 원활할 '미디어'가 어디 있는가.
멋비(blackfoxy)2015-08-07 00:14:00
이런 면에서 볼 때 백남준은 서양과학이 추방시킨 야생적 사고의 복원을 요구한다. 서구에서 끔찍한 나치 역사가 그에게 큰 각성을 주었으리라. 그래서 백남준은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 결핍이 현대인의 비극은 낳는다고 봤고 이것은 프랑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자 클로드-레비스트로스와 같은 맥락이다.
멋비(blackfoxy)2015-08-07 00:15:00
왜 쩔어뮤비와 탑인스타는 핥을수록 소름이지..자꾸 내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야
멋비(blackfoxy)2015-08-07 00:21:00
우왕
뤌리(rosetop)2015-08-07 00:22:00
털썩
ㅎㅅㅅㄴ(legna0210)2015-08-07 00:28:00
오오
qui.(potjddur)2015-08-07 00:29:00
흠 '서양과학이 추방시킨 야생적 사고의 복원'이라고 하니, 쩔어 뮤비에서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냉동닭을 칼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넹
뤌리(rosetop)2015-08-07 00:51:00
프랜시스 베이컨은 종래의 스콜라적 편견인 '우상'을 배척하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식 방법을 제창, 실험에 기초한 귀납법적 연구 방법을 주장했다. 그는 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경험과 관찰을 중히 여기는 경험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사물을 하나하나 확인하여 마지막으로 근본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 곧 귀납법이 가장 바른 학문의 방법이라고 하였다.
뤌리(rosetop)2015-08-07 00:52:00
우리의 감각이 경험하는 바대로 세계를 사고하고 점진적으로 상향하여 가장 일반적인 공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긴 것인데 어떤 사건의 연쇄가 과거에 항상 일어났다면 그것이 미래에도 일어날 것이라는 가정이 귀납법을 타당하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철학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만 이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베이컨은 과학의 모든 부분, 특히 자연 과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한 그의 유명한 말은 그의 태도를 잘 나타내고 있다.
뤌리(rosetop)2015-08-07 00:52:00
탑 인스타 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 사진 멘트 '빛취 / 나는 넘쳐나는...줄줄 흐르지 원천 하나는...'이라고 되어 있음.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이 모든 예술의 원천이라고 본 백남준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가사와 뮤비 ㅇㅇ
뤌리(rosetop)2015-08-07 01:23:00
와우 대단들하다 ㄷㄷㄷ
오오(211.36)2015-08-07 01:27:00
눈팅 대충하는 사람들은 위한 팁. 쩔어 뮤비속 백남준 비디오 아트 오마쥬에 대한 해석은 바로 위 밸리횽 글 참고
뤌리(rosetop)2015-08-07 01:29:00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 이 말보고 약간 소름돋았다ㅋㅋ 티오피와 상통하네..
밸리-(valley)2015-08-07 09:46:00
깔끔하게 차려입고 안경쓰고.. 냉동닭 내리치는게 연결이 되네.. 덜덜
밸리-(valley)2015-08-07 09:48:00
왜 냉동실에 닭대신 들어갔을까..왜 자신을 귀신이라고 칭하였을까..저녁에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 알듯말듯 정리가 안 돼ㅎ
멋비(blackfoxy)2015-08-07 11:19:00
무당의 굿을 통해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날 수 있듯이 미디어 속의 퍼포먼스를 통해 탑과 대중들이 만날 수 있으니 본인을 죽은자=귀신으로. TOP 사람들이 귀신이라 해..인스타에 본인을 귀신이라고 지칭했는데 랩에선 '난 귀신이다'가 아니라 타칭을 했길래 누가 탑을 귀신이라고 한겨?! 했었는데 지금 뜯어보니 타칭이 적절한거였어ㅎㅎ티오피 쩔어
멋비(blackfoxy)2015-08-07 13:54:00
다빈치의 환생이라고 한 이유는 뭘까? 다빈치처럼 다방면에 재능이 많아서? 아님 미술 건축이라는 공통 관심사? 암튼 인스타 다빈치 작품에도 ' 내 과거'라고 해놓았더라 졸귀 ㅎㅎ
뤌리(rosetop)2015-08-07 17:04:00
인스타 보고왔어 내 과거/ 그땐 그랬지..라니ㅋㅋㅋ잔망스러운 티오피 졸귀ㅋㅋ 다빈치가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있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
웹드 촬영끝나고 올라온 영상인가? 저기서 영감 얻었나?
일어능력 0
어 웹드 촬영 마치고 올라온 영상. 일본에 있는 미술관을 방문한거 같은디...
색감이 맘에 들었던 걸까
영상속 저 사람들이 하는 행위나 역할을 알면 뮤비속 탑 퍼포먼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히 알수 있을듯해서
암튼 뮤비를 계속보니 진지빠는 비평가=돼지라는 해석이 아주 그럴듯해보임 ㅎ
평론가가 아니고 비평가인 이유가 이건가? 비평가 (批評家)[비ː평가] [명사] 1. [같은 말] 평론가(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2. 이러쿵저러쿵 시비를 잘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유의어 : 평론가
두번째 뜻 ㅋ
얘기 내용엔 별 거 없던데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ㅋㅋ 저게 무슨 작품이지
저 영상이랑 배경도 비슷해
백남준작품을 뒤져보는 중인데 이 작품은 안 나오네..백남준작가는 평소에 몽골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았데. 찾다보니 흥미로운 구절이 있어서ㅎ
백남준은 같은 해 로제타석(石) 형식에 영어·프랑스어·독어·일본어·한국어 5개 국어로 자신의 예술의 골자가 담긴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분석해보면 그의 예술은 몽골전승의 굿과 샤머니즘에서 온 것이고, 전자시대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미디어'라는 해석이다. 백남준에게 '미디어'란 중세개념으로 신과 교류하는 '매개체(meditator)' 혹은 '영매(靈媒)'를 뜻한다. 다시 말해 굿과 샤머니즘, 미디어와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게 아니라 같다는 설명이다.
백남준이 이런 몽골의 샤머니즘에 열광하는 이유가 거기에 모든 예술의 원천이 되는 원시적 생명력이 넘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우리의 굿에서도 보면 무당이 산자와 죽은 자마저도 소통시키는데 세상에 이렇게 원활할 '미디어'가 어디 있는가.
이런 면에서 볼 때 백남준은 서양과학이 추방시킨 야생적 사고의 복원을 요구한다. 서구에서 끔찍한 나치 역사가 그에게 큰 각성을 주었으리라. 그래서 백남준은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 결핍이 현대인의 비극은 낳는다고 봤고 이것은 프랑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자 클로드-레비스트로스와 같은 맥락이다.
왜 쩔어뮤비와 탑인스타는 핥을수록 소름이지..자꾸 내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야
우왕
털썩
오오
흠 '서양과학이 추방시킨 야생적 사고의 복원'이라고 하니, 쩔어 뮤비에서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냉동닭을 칼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넹
프랜시스 베이컨은 종래의 스콜라적 편견인 '우상'을 배척하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식 방법을 제창, 실험에 기초한 귀납법적 연구 방법을 주장했다. 그는 바른 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경험과 관찰을 중히 여기는 경험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사물을 하나하나 확인하여 마지막으로 근본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 곧 귀납법이 가장 바른 학문의 방법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감각이 경험하는 바대로 세계를 사고하고 점진적으로 상향하여 가장 일반적인 공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긴 것인데 어떤 사건의 연쇄가 과거에 항상 일어났다면 그것이 미래에도 일어날 것이라는 가정이 귀납법을 타당하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철학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만 이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베이컨은 과학의 모든 부분, 특히 자연 과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한 그의 유명한 말은 그의 태도를 잘 나타내고 있다.
탑 인스타 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 사진 멘트 '빛취 / 나는 넘쳐나는...줄줄 흐르지 원천 하나는...'이라고 되어 있음.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이 모든 예술의 원천이라고 본 백남준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가사와 뮤비 ㅇㅇ
와우 대단들하다 ㄷㄷㄷ
눈팅 대충하는 사람들은 위한 팁. 쩔어 뮤비속 백남준 비디오 아트 오마쥬에 대한 해석은 바로 위 밸리횽 글 참고
야생적 사고와 원시적 상상력.. 이 말보고 약간 소름돋았다ㅋㅋ 티오피와 상통하네..
깔끔하게 차려입고 안경쓰고.. 냉동닭 내리치는게 연결이 되네.. 덜덜
왜 냉동실에 닭대신 들어갔을까..왜 자신을 귀신이라고 칭하였을까..저녁에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 알듯말듯 정리가 안 돼ㅎ
무당의 굿을 통해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날 수 있듯이 미디어 속의 퍼포먼스를 통해 탑과 대중들이 만날 수 있으니 본인을 죽은자=귀신으로. TOP 사람들이 귀신이라 해..인스타에 본인을 귀신이라고 지칭했는데 랩에선 '난 귀신이다'가 아니라 타칭을 했길래 누가 탑을 귀신이라고 한겨?! 했었는데 지금 뜯어보니 타칭이 적절한거였어ㅎㅎ티오피 쩔어
다빈치의 환생이라고 한 이유는 뭘까? 다빈치처럼 다방면에 재능이 많아서? 아님 미술 건축이라는 공통 관심사? 암튼 인스타 다빈치 작품에도 ' 내 과거'라고 해놓았더라 졸귀 ㅎㅎ
인스타 보고왔어 내 과거/ 그땐 그랬지..라니ㅋㅋㅋ잔망스러운 티오피 졸귀ㅋㅋ 다빈치가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있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