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먹어왔다는게 걱정이된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 책에서
탑이 중학교때부터 오랜 우울증을 겪어왔다고 고백했던것이 기억난다. 

그래서 오랜 우울증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거 내심 기특해하기도했고
불안정하고 감정 가복이 심하던것도 조금씩 나아지는거보고 안심도 했었음. 

불안정한 기질이 음악과 그림으로 치유되고있었던것도 오랜 탑 팬이었다면 이 사실 다 알겠지.

물론
최승현이 좋은 사람인거 우리는 알고있으니
불법 저지른 잘못은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리라고 믿어

단 걱정은 탑의 건강 상태야. 

수면제와 신경 안정제도 끊는게 그렇게 어렵고 힘들다고 들었는데.. 

꼭 그것들은 끊고.
마음과 정신이 더 건강해져서
꼭 무대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무대 위에서 눈부셨던
관중을 압도하던 탑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을
무대에서 빛나던 탑을 절대 잊을 수가 없다.
인스타댓글 하나하나읽어주고 답글까지 정성스레 달아주던 탑을 어떻게 잊겠어?
팬들 웃겨줄려고 온갖 개그 쳐주고 노래해주거 춤춰주고
인스타에 사진 하나라도 더 올려주고
항상 우리를 재밌게 해주던 것도 새록새록 기억난다.

거진 11년간 탑 너에게 받은게 너무 많고
니가 진심이었고 좋은 사람인거
니 팬들인 우린 알아.
그러니
탑 너는 그냥 건강 챙기고 반드시 돌아와.


솔직히 첨엔 화도 났지만
니가 살아 걸어다닌는것만으로도 눈물나게 고맙더라.
기다릴게.

니가 돌아올 자리는 무대야.
우리는 너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