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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시작 자체가 한국:한성수+일본:아키모토 조합으로 간다는 대전제를 깔았던 건데

조작으로 멤버를 선발했다는 경찰수사 발표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아이즈원은 연예인과 걸그룹으로써 생명력이 소멸됐다

물론 해체수순까지 갔다가 돌아온 걸그룹이기에 프듀48 시절부터 성원하는 팬들은 앨범을 2~3장씩 사주면서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연예인의 인기란 결국 대중에서 나오는 거고, 소수의 강한 팬덤이 아무리 열정적으로 성원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열정적인 소수의 팬들이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은 기록할 수 있어도, 주요음원 사이트인 멜론 데일리 1위는 만들어 줄수 없듯, 공연을 위한 객석도 가득 채워줄 수는 없다

결국 대중적 인기와 함께 높은 선호도와 호감이 동반되지 않는 다면 어떤 연예인도 롱런하기 어려운게 현실이고, 결국 아이즈원도 그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CF 한편, 대형 행사에 한번 초대되지 못하는 걸그룹이 한국에서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무리 열정적인 팬덤이라도 대중의 선호를 바꿀수는 없다

당장 일본에서도 한국과 별반 다른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 것이고, KBS 출연이 거부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NHK 출연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일본에서도 KBS 출연이 거부된 것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일본 입국 자체도 어려운 상황이고, 당장 올해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음반과 공연활동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처럼 일본에도 열정적인 팬들은 존재할 수 있지만 그들이 돔투어를 위해 관객석을 채울 수는 없으며, NiZi 프로젝트와 같이 적절한 대안이 생기면 언제든지 차갑게 돌아서는 것이 일본인의 특징이다

결국 이러한 모든 상황과 여건들이 연예인으로서 복구 불가능한 상처를 입은 아이즈원이 돌파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들었고, 한성수 입장에서는 한번 이미지를 망쳐서 이상 더 이상 어떤 노력도 할수 없는 한계상황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깨끗하게 손을 털고 마무리 하는 것이다

이제 아이즈원 멤버 12명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았던 걸그룹 생활을 마감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천천히 해야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