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 남자임.
초, 중, 고, 대를 전부 한 지역에 나와서.
여사친 남사친 할 거 없이 친한 애들이 많음.
내가 어떤 캐릭터 냐면 광대 캐릭터로.
딱히 적이 없고, 가식도 없는 캐릭터임.
공부도 못하고, 친구들 중에 유일한 고졸에.
20살 부터 좆소 사무직이라 그저 그랬는데.
29살 까지 통장에 모아둔 돈 하나도 없다가.
우연히 아는 형님한테 보험 영업을 배웠음.
워낙 성격이 천냥광대라서 나한테는 천직이었고.
그 일로 4년 정도 뛰니까 지금 월에 1500정도 벌고.
잠싼 쉴라고 오랜만에 고향갔는데.
친구들이나 여사친 가족들 전부 다 만나서.
무슨 일 하냐 이런일 하고 이정도 번다니까.
다들 반응이 조금 미지근 함.
뭐 축하한다 니가 쏴라 이러는데.
내가 눈치가 빠른편이라 기쁜것 보다는 어떨떨 했음.
가족들한테도 말했는데 고모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데.
자기 용돈 달라고 막 그러고 친인척 시선도 이상함.
엄마 돌아가시고 내가 많이 의지하던분들인데.
뭐랄까 그분들도 기쁨보다는 시선이오묘했음.
친구들도 그 뒤로 뭔가 반응도 이상하고.
대우도 예전같지가 않고.
친척들도 그저 그런 느낌.
나는 가식없이 학창시절 처럼 솔직하게 대하고.
그냥 말했는데 문득 후회가 드는 느낌임.
친구중에 나 힘들 때 용돈 쓰라고 30 쥐어준 애도 있고.
가족중에는 나 침대 사주신 분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둘다 나를 아래라고 보고 산 거 같음.
자기보다 아래인데.
이득볼게 생겨서 그런건가.
내가 친구를 잘못사귀거나, 걍 니가 못난거다 하기에는
사람들 전체한테 그런 느낌을 느꼇음.
원래 인간관계가 이런거냐??
아니면 걍 내 경우가 병신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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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좁네 푸틴이네
그냥 니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님? 어려울 때 아래로 보고 돈 빌려주는 사람은 없다 게이야
내가 볼 땐 니혼자 망상하는것 같음
34살에 디시하는거보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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