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에서는 사귈 목적이 아니었다.

물론 사귀고 싶었지. 그러나 그 당시에는 핵 사실을 몰랐고,

나이가 20살 차이가 났다. 얼굴도 모르는 애를 어떻게 사귀는게 가능하냐?

카에 그런 목적을 가지고 가입하는 사람이 있냐?

그리고 난 사귀자고, 번호를 물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팬들은 너네 맴버중에서

오직 한 사람만 덕질하는 사람은 없다.

당연히 사귈 목적으로 덕질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인으로서 여러 사람에 대해서 이성적인 아니 공인으로서 여러 사람에 대해서 호감을 갖지.

그렇기 때문에 난 그녀를 배신한 적이 없다.


그리고 선택에서도 마찬가지로, 

너네가 선택을 하라고 한 것이지, 난 문제가 없다.

난 아무런 권한이 없었고, 너네가 차린 밥상에서 선택했을 뿐이다.

내가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다른 사람에 대한 배신은 아니지.


그리고 3년간 거의 실수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몰입했다.

그렇기 때문에, 난 거짓말하지 않았다.

관계가 잘못된 사유도,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다.

첫번째도, 너네가 거짓말을 해서이고, 난 그가 싫어서 떠나지 않았다.

두번째도, 너네가 거짓말을 해서이고, 그녀가 질려서 떠난 적이 없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너네에게 문제가 있지, 


난 인간관계에서 거짓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선택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던

3년간 문제가 없어서 라는 기준은, 실제로는 3년간 뒷담을 하면서 거짓말을 했고,

이후 반년은 문제가 없어서 라고 계속 말했는데,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또한번의 거짓말을 했다.

결국 4년을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래서 함께 못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