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적당히 어울렸거든

한번도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졌던 적은 없는 거 같아

20살때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심해서 집에만 있었거든

부모도 주위에 사람도 없어서 알바는 해야했지만

편의점만 다니면서 게임만 하고 그렇게 9년을 살았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요즘 주위를 둘러보는데 후회가 깊더라

20대때 자기 꿈을 위해 미친듯이 달려간 사람

섹트나 클럽 원나잇에 미쳐서 삶을 살아간 사람

그냥 여행다니거나 책을 읽거나 그런 사람

방향은 다르지만 각자 무언가로 자신을 채워나가더라고

나 자신에게 물어봤음 넌 도대체 뭘 한거지?

고졸, 모태솔로, 아다, 친구없음, 경험없음

음..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아볼까 생각했는데

캐릭 키우다 보면 똥캐키우는 느낌 알아? 그때 알았지

난 한번뿐인 인생을 허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

이제 어떻게 살까 고민해봤는데

1.이제라도 업소나 여러 쾌락을 위해 여자 뒤꽁무니 쫒으면서 술이나퍼먹고 살아가기

2.가정을 꾸리기 외로우니까 빨리 직업 구하고 적당한 여자 만나서 아이 낳고 살아가기

3.그냥 지금처럼 게임하면서 소소하게 알바나 하면서 살아가기

뭘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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