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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지는 우주 속 공간

너에게서 멀어져 가는 중

새롭게 다가오는 별빛 속에서

모든 게 조각나버린 시간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붙잡고

아픔만을 나누는 걸까

한없이 끌렸던

그때의 기억은

빠르게 멀어져만 가


달이 비추면 안녕을 말할게

뒤집어진 마음이 보이지 않게

아주 먼 훗날 우연이 우릴 괴롭혀도

모르는 척할 거야



2절..

반복된 부딪힘에 방향을 잃고

너란 중력은 조금씩 사라져가

어둠만 가득한 이 공간 속에서

서로를 비춰준 별도 Goodbye


은하수 너머의 

우리가 시작한 

별은 아직 빛나겠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더 멀리 떠나갈 거야


달이 비추면 안녕을 말할게

뒤집어진 마음이 보이지 않게

아주 먼 훗날 우연이 우릴 괴롭혀도

모르는 척할 거야


서로가 담겨서 반짝이던 눈빛에

그 찬란한 순간 um~

끝나버린 우리 뒤돌아보지 마

이제 널 보낼게


달이 비추면 안녕을 말할게

뒤집어진 마음이 보이지 않게

아주 먼 훗날 우연이 우릴 괴롭혀도

모르는 척할 거야


-ㅋ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