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는 고양이가 아니라고? 키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7가지 사실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게임 속으로 성큼
디스이즈게임은 신규 연재 코너 '커밍아웃'을 선보입니다. 커밍아웃에서는 게임은 물론, 기자들의 관심사나 은밀한 취미를 자유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것들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기자가 쓰고 싶은 걸 쓴다는 뜻이죠. 앞으로 많은 성원 바랍니다. /편집자 주
동그란 눈, 앙증맞은 코. 이쪽을 돌아보며 앉아있지만, 입이 보이지 않아 어떤 표정인지 알 수 없다. 캐릭터 '헬로키티' 이야기다. 어린이 장난감부터 테마파크까지 섭렵한 키티. 그런데 이 캐릭터가 사실은 고양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키티가 짜증 나는 커플 부대라는 것은? 빌 게이츠를 뻥 하고 차버린 이야기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헬로키티' 이야기를 들어보자.
1. 고양이가 아니라니!
태어난지 40년만에 밝혀진 비밀
미국 로스엔젤레스 헬로키티 전시전 개막 행사에 사회자로 초대된 크리스틴 야노 교수는 리허설 준비를 하다 크게 당황했다. 키티를 낳은 일본 캐릭터 회사인 '산리오' 관계자로부터 키티를 '고양이'가 아니라 '소녀'라고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퍽 인상에 남았는지, 크리스틴 교수는 LA타임스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언급했다. 2014년 8월, 세계가 키티를 알게 된지 40년만의 일이었다. "고양이가 아니라니!"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고, 산리오가 공식적으로 '키티는 런던 남부에서 태어난 소녀'라고 밝히면서 새삼스레 키티의 정체성 논란이 일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2/?series=136&n=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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