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루머에 시달리는 그녀


 

유니세프 어린이 친선대사로 임명될 정도로 세계인에게 친숙한 키티하지만 키티를 싫어하는 사람도 아주 많다안티 집단부터 악성 루머까지키티를 둘러싼 공기는 마냥 평화롭지가 않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도는 루머는 '헬로키티 우익설'이다. 2000년대 초반 "일본 우익 세력을 후원하는 기업 명단"이라는 불분명한 글이 인터넷에 돌아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해명을 하는 기업이 있다산리오도 그 피해자 중 하나이다.


무국적을 추구하는 산리오가 일본 우익에게 '친한(親韓) 기업'이라는 비난을 듣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외국에서도 마찬가지인지입이 없는 키티를 두고 '원자력 발전소 홍보용으로 만든 캐릭터'라든가심지어 '악마 숭배의 상징'이라는 루머까지 돌고 있지만 전부 사실무근이다이외에 타국의 캐릭터인 '무스티' '미피'를 표절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2/?series=136&n=6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