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오도리>
일본 도쿠시마현(옛 아와국)에서 발상한 군무 중심의 축제이다.
종류가 다양하며, 도쿠시마현 내에서는 매년 8월 12일에서 8월 15일까지 도쿠시마시에서 열리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도쿄도나 사이타마현 등 타 지역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일본 최대 규모의 춤 축제로, 매년 1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한다.
일반적으로 논밭에서 새를 쫓을 때 쓰던 반원형 삿갓인 토리오이가사를 쓰고 일본 나막신 게다를 신는다.
춤 스타일의 가장 초기 기원은 가마쿠라 시대 (1185~1333)이다.
남녀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춤을 추는데,
남자 춤은 오른발과 오른팔을 앞으로 내밀고 발가락으로 땅을 짚은 후, 오른발을 왼쪽 다리 위로 교차시켜 내딛는다.
여성들은 제한적인 기모노를 입고 앞으로는 아주 작은 스텝만 허용하지만 뒤로는 날렵한 발차기를 하며, 손동작은 더욱 절제되고 우아하며 하늘을 향해 뻗는다.
"춤추는 바보에, 바라보는 바보, 같은 바보라면 춤추지 않는 것이 손해"라는 말이 춤의 구호이자 아와오도리의 표어로 사용되고 있다.
축제를 위해 연습하는 모습.
영화에서도 사용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갑니다 (2006, 신조 타쿠)
출격 전야에 가족들과 만나 동생과 함께 춤을 추는 가미카제 조종사.
그리고 출격 당일 마지막 춤사위를 보여주며 떠나는 뒷모습.
일본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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