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제로 (2013.12.21)
작가 햐쿠타 나오키의 동명의 소설을
역대 북미 비영어 영화 흥행 3위이자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 감독 야마자키 다카시가 영화화한 작품.
일본 내 7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2014년 일본 연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흥행했다.
2025년 7월 기준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7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실사 영화로 한정하면 역대 7위의 기록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미야메 큐조>
끊임없이 전쟁의 가치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인물.
뛰어난 조종실력을 가진 그는 아내와 딸을위해 목숨을 지키고자 겁쟁이 소리를 들어가면서 전투에 소극적으로 임했고 부하들에게 목숨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도 한다.
하지만 전황이 악화되고 특공대 비행교관으로 차출되어 훈련병들을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제자들의 잇따른 죽음을 계속 지켜볼 수 없었던 미야베는 결국 자신도 특공에 자원하게 되는데..
표정연기가 압권인 역대급 엔딩장면.
<미야베 큐조>는
실제 가미카제 조종사 2명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는데,
<하지메 후지이>
자신이 가르치는 가미카제 파일럿들이 죽는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혈서를 써 가미카제 특공대에 지원을 한 일본제국 육군항공대 비행교관.
1945년 5월 28일 자신의 제자 9명을 이끌고 선두로 출격한 그는 USS 드랙슬러에 충돌해 침몰시켜 미해군 168명이 전사했다.
<토미야스 슌스케>
미해군의 상징이었던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를 대파시켜 전선에서 이탈시킨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 출신의 전설적인 가미카제 조종사.
1945년 5월 14일 오전 10시 57분, 맹렬한 대공포화를 피해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CV-6)의 전방 엘리베이터에 충돌했다.
대폭발을 일으켰고 엔터프라이즈의 앞쪽 엘리베이터가 400피트 높이로 치솟았다.
이 공격으로 장교와 병사 14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당했으며 함재기 8대가 함께 파괴당했다.
엔딩장면의 미야베 큐조의 "저고도ㅡ급상승ㅡ급강하ㅡ배면비행"으로 이어진 기술은 실제 토미야스 슌스케가 엔터프라이즈를 공격했던 방식이다.
- dc official App
영화에 존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맞는 거임? 어색해서 검색해봤는데 인물에 대한 존경만 나오지, 인물이 아닌 사물 등에 대해 존경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안 나오는 듯. 차라리 그냥 영어로 respect 이렇게 쓰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