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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치어리더 황다건이 자신을 성희롱한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의 게시물을 고발한데 이어 다른 일베 회원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는 일베 탓만 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이었다.

 11일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이 남성은 황다건의 성희롱 폭로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라며 “치어리더들을 음흉한 시선으로 보는

남자들과 일간베스트 사이트만의 문제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치어리더의 본연의 역할은 넓은 운동장에서

개개인이 따로 응원하는 것 보다 함께 단합된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크게 와 닿는 데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