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까진 피부만 괜찮아 지면
연애가 가능할거라 믿음
그래서 이소티논 먹고 피부과에서 레이저도 받음...
하지만 개박살난 얼굴을 좋아해줄 여자는 없다는 걸 직시함
그렇게 20후반이 됨...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날렸지만
이대로 가단 홀애비로 늙을거 같아 길거리 번따도 해보고 런닝크루, 독서모임에도 나가봄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오히려 번따충, 여미새로 인스타에 박제 됨.. 그럼에도 연애는 하고싶어서 틴더도 다운받아 봄
어찌저찌 여자랑 만나기로 함
하지만 그동안 여자랑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 땅만 응시함.. 말도 못하고 찐따같이 있다 헤어짐...
2주뒤 그녀의 카톡프사를 보니 새로운 남친이 생긴걸 확인하고 오열
4주뒤 오히려 그런 본능에 충실한년 걸렀다고 잘된거라고 생각을 함
사랑도 모르고 그냥 본성,욕구에 중독된년이라고 몇개월간 욕하고 있음
그렇게 30대 입갤.. 이제 모든게 귀찮아짐 하루 일상은 30처먹고 디씨질,유튜브 시청, 여캠방송 시청
내 이상형에 가까운 여캠방송에 후원하니 내 닉네임을 읽어줌... 유사연애하는 기분이 들어 행복함.. 그녀를 위해 내일도 쿠팡을 나가기로 다짐...
나는 라면으로 하루를 때우지만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만원 투자.. 투잡을 하며 난생처음 100만원이라는 금액을 후원함... 태어나 들어보지도 못한 애교섞인 목소리를 듣고 그녀와 개인 카톡을 하게 됨
이제 곰보,탈모,존못인 나도 존예녀와 연애가 가능할거란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함
하지만 그녀와의 카톡텀은 최소 2시간.. 그리고 단답뿐 그렇게 진전없는 나날을 보내다 어느날 방송에 남친이 나오게 됨... 그녀는 방송초기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지만 구라였음..
남자친구는 딱봐도 키183에 얼굴도 작고 잘생겨 보였음
그동안 투자한 돈, 시간이 억울해 그녀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냄... 바로 카톡 프로필 차단 당함..
그렇게 그녀는 방송을 접음...
그렇게 디씨질하고 여캠에 후원하며 30대 초중반을 날림..
이제는 현실, 실물 여자를 만나고 싶어 국결을 알아봄...
이런 나를 좋아해줄 똥남아, 아프리카, 베트콩 여자조차 없음.. 그렇게 정수리 냄새 풍기는 도태 40대 아저씨가 돼 버림.. 심지어 여드름 흉터,색소침착까지 있어 편의점에 물건사러 가면 알바생이 인상쓰며 처다봄..
그래도 진짜 이렇게 혼자 살수는 없어서 편순이,여자 카페 알바생들 번따를 함.. 하지만 그들도 눈이 있기에 거절당함
그러던 어느날 여자에 미친 여미새 영포티라고 내 이야기가 인스타,인터넷 커뮤에 올라옴.. 나이 40처먹고 오열함
그러다 주갤을 접하게 됨....
결국 나를 이렇게 만든건 못생긴 나를 좋아해주지 않은 한국 여자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이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를 보고
퐁퐁남이라 욕하고 고등학생 커플들을 보며 질투를 느끼고
2030커플중 이쁘고 키크고 잘생긴 애들을 보며 열등감을 느끼지만
못생긴 2030커플을 보면 안도감을 느끼는 삶을 살아감..
그것이 당신들의 일대기...
내가 해본 앱중에선 앙1팅만한 앱이 없더라. 매칭도 잘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