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터지자 미해군에 입대해
구축함 USS 매덕스로 군생활을 시작한
<미해군 베테랑 찰스 사마스>
특이하게도 그는 지구 양쪽에서 전투를 치렀다.
나치 점령으로부터 아프리카와 남유럽을 해방하기 위한 작전에서 찰스는 독일의 공습을 견뎌냈고
잠시 귀국한 후, 태평양 전구로 파견되어 일본군과 맞섰다.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를 시작한 그는 독일군의 수많은 공격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유보트가 두려웠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곳에서 어뢰로 공격하니까
웃으면서 어뢰 맞을뻔한 썰을 푸는 할배
1943년 6월, 시칠리아 침공 전투에 돌입했는데
독일공군의 전투기가 나타나 투하한 폭탄 3발에 배가 침몰당함
구조되었지만 쉴시간도 없이 20mm 대공포수로 전직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많은 전투를 거쳐
미국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한 뒤 히긴스 보트 운전수로 교육받고 태평양으로 가게 되는데...
갑자기 공포에 질린 표정과 목소리톤으로 바뀌는 미해군 베테랑...
"1944년 10월, 필리핀 레이테에서 처음으로 가미카제라는것을 보게되었다"
"가미카제는 처음 호송대를 공격하고 그후 항공모함을 공격했다"
"해변에 도달하자 일본군의 포탄이 비처럼 쏟아졌다. LST에 정타로 맞아 사람 몸뚱이가 날아가는걸 목격했다."
"진짜 죽음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걸 느꼈다."
"1945년 4월, 오키나와 전투는 내가 경험한 가장 빡센 전투.."
"밤낮으로 가미카제 공격이 왔고 하늘은 대공포탄으로 검게 뒤덮였고, 수많은 함선이 공격받는 것을 목격했다"
"가미카제는 진짜 밤낮으로 끊임 없이 왔다"
전쟁이 끝나고
수십년뒤 찰스는 자신이 처음 탔던 구축함 USS 매덕스를 침몰시킨
독일조종사와 다시 만났다고 한다.
당시 서로의 위치에서 싸웠을 뿐이고
악감정은 없다고..
태평양 전선이 진짜 유래없는 지옥도 같은 곳이었긴 했나봄.
미국 2차대전 참전용사들 인터뷰보면 공통적으로 말하네
"태평양 전선 일본군 존나 빡셌다."
그리고 서부전선에서 싸웠던 사람들보다
표정부터 우울하고 질려버린 모습이 많음;; 말하다가 갑자기 울기도 하고
- dc official App
빡셌다고는 해도 아무도 조몬징이 잘 싸웠다고는 안 하더라 총질도 못하고 백병전도 병신인데 자살공격, 오키나와인 총알받이 시키기 그런 사이코패스 원숭이폭도 같은 짓만 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