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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탈리아 왕국의 일명 두체이자

히틀러의 롤모델격 파시즘의 창시자인 베니토 무솔리니

같은 추축국 독재자인 히틀러, 도조 히데키는 물론이고

연합국 독재자였던 스탈린보다도 훨씬 양반이었음

아래부터는 그의 웃음벨 그 자체인 행적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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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티오피아 침공(제 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이미 19세기에 에티오피아 침공했다가
열강중에 최초로 흑인 국가한테 패배했다는 오명을 썼던게
이탈리아였음 그와중 무솔리니는 로마 제국을 복원하려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그 첫 발걸음을 과거의 굴욕을 갚기 위해서라도
에티오피아 침공으로 정했음.

하지만 에티오피아는 이탈리아 따위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었고 설상가상 보급도 지랄맞은 지형이라서 존나 질질 끌린다
결국 영국, 프랑스가 전쟁에 개입하려고 하자 똥줄타던 두체는
독가스 살포를 명령했고, 화학무기까지 사용해서 겨우겨우 이긴다.
이 일로 이탈리아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버렸고
독일을 견제하기 위한 영프이 삼각동맹 역시 파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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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스 침공

독일이 2차대전을 일으켜 폴란드를 침공했을때
이탈리아는 전쟁 준비가 덜됐다는 이유로 중립을 지키면서
계속 간을 보던 중이었고, 마침내 프랑스가 독일의 낫질작전에
완전히 당하면서 항복 직전까지 몰리자 기회주의적인 심보로
전리품 차지하기 위해서 침공 명령을 내리지만..

다들 알다시피 산악사단 선에서 막혀버렸음.
심지어 알프스 인근 이탈리아 마을까지 프랑스군에게 뺏기면서
프랑스군은 진지하게 이탈리아 본토 침공까지 고려할정도로
이탈리아는 최초로 멸명직전 나라에게 본토 공격을 당한
졸전중의 졸전을 기록할 뻔 했지만 다행히 독일군이 프랑스를
항복시켰기에 독일이 떼준 프랑스 땅을 얻게 됐음.
국제 사회에서는 이탈리아가 기회주의적으로 이미 승패가
결정난 전쟁에 끼어들어 전리품만 챙기려다가 역관광 당해버린
추태를 보고 비난과 조롱을 퍼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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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스 침공

그리스는 독일이 당시 추축국으로 섭외하려고 했던 나라로
친독정권이였던지라 사실상 독일 편이었지만
무솔리니는 히틀러가 자신에게 작전을 미리 언질하지 않고
단독 행동을 한 후에 나중에 통보하는 식의 태도를 보고
기분이 상할대로 상해버렸는데, 히틀러에게 똑같이 느껴보라며
그리스 침공에 대한 언질을 전혀 주지 않고 침공 이후에
그리스 국경을 넘었다며 히틀러에게 알렸음.
하지만 이탈리아군은 그리스를 신속하게 이기지 못한것도 모자라
역으로 식민지였던 알바니아까지 후퇴해버리도 맘.
그 추태를 들은 히틀러는 화난걸 넘어서 순수한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소련 침공을 위한 바르바로사 작전을 미루면서까지
이탈리아를 돕기 위해 군대를 파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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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s 영국(북아프리카 전선)

북아프리카는 로마 제국의 정당한 영토임으로 되찾을 것임을
선언한 무솔리니는 영국의 식민지인 이집트를 공격, 그것도
보병을 실을 트럭마저 부족한나머지 걸어서 이동을 함.
하지만 소수의 영국군에게 다수의 이탈리아군이 전사한 것도
아니라 병력의 3분의 2 이상이 겁을 먹고 항복을 했으며
이집트를 점령하는게 아니라 본래 식민지였던 리비아까지 밀림.

이 소식을 들은 히틀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꾹 참고
에르빈 롬멜 장군이 이끄는 아프리카 사단 원정군을 꾸려 보냄.
롬멜의 활약 덕분에 이탈리아군은 다시 이집트 코앞까지 갔지만
이후 미군까지 합세하며 보급면에서 상대가 안되는 나머지
결국 아프리카를 포기하고 철수하게 됐고, 그로인해 무솔리니는
그토록 어렵게 얻은 아프리카 식민지를 전부 잃기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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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각과 독일 괴뢰국의 꼭두각시행

앞서 언급한 추태들로 인해 이탈리아의 여론은 그야말로
분노에 가득찼고, 국왕과 파시즘 평의회는 무솔리니를 축출하여
가택연금에 처함. 그와중에 무솔리니에게 아직도 정이 남아있던
히틀러는 정예 공수부대에게 무솔리니 구출 작전을 명령했고
극적으로 구출되는데에 성공하지만, 나라는 이미 내전이 났으며
독일군이 북이탈리아로 진주하여 세운 괴뢰국의 꼭두각시
두체로 취임하게 됨. 한때 히틀러의 우상이자 아이돌인 그가
히틀러의 최측근 딱가리가 되어버린 모습은 짠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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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유소, 최후

1945년 4월, 독일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의 패전이 다가오던때
무솔리니는 독일 군복을 입고 변장하여 스위스로 도주하려고
하였으나,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에게 사로 잡히게 됨.
그는 그의 아내와 측근들과 함께 총살형을 집행 받았고
한때 자신을 카이사르의 환생이라며 칭송한 국민들에게 의해
주유소에 시체가 거꾸로 매달려지는 굴욕을 당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