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5년여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정장 차림의 김 전 차관은 9일 오전 10시경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하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9일 오전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건설업자 윤중천(58)씨로부터 성접대와 뇌물을 받았는지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캐묻고있다.
앞서 김 전 차관은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뒤 두 차례 검·경 수사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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