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름이 정말 낮아
언덕과 저 멀리 산등성이에 구름이 많이 걸쳐 있어
비를 많이 머금은 것 같은 먹구름인데 쏟아내지는 않아 바람만 솔솔 불 뿐
이따금씩 먹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여 밝은 햇빛이 아름답게 뚫고 나와
그리고 저 다양한 나무들로 알록달록한 산등성이에 걸쳐있는 안개를 보면 뭔가 마음이 편해져
언젠가 여유가 되면 저 사이를 한번 걸어보고싶어 바람이 머릿결에 스치면서 속삭여줬음 좋겠어
저 곳을 향해 조용히 천천히 걸어가보고싶어


노래는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