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마와 푸라미 모두 빌런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동일인물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별개 인물이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함.
푸라미의 경우 4회 직후 보였던 행보를 보면, 이상하리만치 도진과 봉래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근거로 추측해보면 도진, 일페 혹은 산천어팸 소속일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도진은 4.5회 이후 사실상 와해 됐으니 예전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고, 심지어 산천어팸 내에서도 팽을 당했을 수 있음. 일페 역시 도진과 일심동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속 가능성은 낮다고 보임.
다만 봉래제 이후 열렸던 최애전에서 스태프로 참여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건 푸라미가 좆목팸 내부에서 일정한 입지를 이미 확보했음을 나타내는거고, 최애전 스텝 활동을 발판 삼아 점차 동방판 전반에 영향을 미치려 했을 가능성을 시사함. 그 과정에서 글을 다 날린 것은, 향후 과거의 언행 등으로 촉발될 수 있는 반발을 대비한 조치였다고 해석할 수 있음. 그때 당시에 논란이 되지 않은 이유로선 최애전 자체가 사실상 트친들 서로 후빨 해주는 행사였고, 참가자 수가 원체 적었으니 관심도가 낮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함.
현재 푸라미가 노리고 있는 것은 ‘산천어 2호기’의 자리라고 보임. 여러 행사에 좆목 인맥을 기반으로 스태프 참여를 이어가서 입지를 점차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산천어처럼 동방판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종의 비선실세로서 자리매김하려는 거임. 다만 차이점도 있는게 산천어는 4회 터지고 아무 애들한테나 무지성으로 ufc 걸다가 갱차당한 반면, 푸라미는 앞장서서 도진 실드치고 동갤에까지 나타나 막고라까지 떴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음. 산천어가 동방판 비선실세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걘 그렇게 까진 안했던걸 생각하면 대조적임. 게다가 동갤에서도 산천어의 경우엔 약간이나마 옹호하는 목소리도 남아 있는 반면, 푸라미는 쌓아 놓은 업보가 워낙 많으니 일방적으로 처맞고 있다는 점에서도 상황이 다름.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최애전의 주최자 ‘하늘막이’임. 걘 최애전의 주최자임과 동시에 온동환의 주최자임. 따라서 스테프 공개 모집을 하지 않는 이상 푸라미가 99.9% 확률로 온동환 스태프로서 참여할거임. 물론 공개모집은 때려죽여도 안하겠지만ㅌㅌㅋㅋ 결국 푸라미를 완전히 처내려면 동갤에서 지속적으로 패야 된다는 결론이 나옴. 온동환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으니 여기저기의 여론들을 싸그리 무시하긴 어려울 거.
미정갤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