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주택들 다 철 울타리 둘러져 있어서 차고 들어가려고 할 때도 리모콘으로 철제 차고 문 열고 들어가야함 에버랜드 사파리 맹수존 들어갈 때 처럼

어떤 아줌마가 간난애기 차에 태우고 차고 문 앞에서 잠깐 차 대고 있었음 자기 집 앞에서. 누가 운전석 쪽 창문을 두드려서 창문을 열어줬는데 총을 들이밀고 내리라고 한거야. 일단 강도를 만나면 하라는대로 하는게 제일 안전해서 내렸는데 강도가 그대로 차를 몰고 튀어버림 애는 아직 타고 있는데

며칠 후 집 앞에 상자가 와서 열어봤는데 애기 시체가 들어있었대

아는사람이 아는사람 얘기라고 해줘서 주작 여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흉흉한 소문 많이 돌음 저번엔 강도가 치과 털었는데 돈이 없어서 의사를 산 채로 태웠다고 하던데

강도랑 실랑이 하다가 엉덩이에 칼 맞은 사람도 있음 그 사람 엉칼이라고 두고두고 놀림받긴 했지만 사람은 무사해서 다행이였음

근데 우리 동네가 그나마 안전한 지역이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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