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게 풀어낼 능력이 부족하지만 풀어본다
제목 그대로 자린고비 성향이 있는 사니와임
쫄딱 망한 집에서 커오다보니 물건 하나도 허투루 버리지 못하고
아끼는게 몸에 벤 성향
뒤늦게 영력이 발현된 케이스 혹은 자기능력에 고민할 새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다 정부에서 운좋게 발견해서 스카우팅
그러다보니 버릇 고치기도 힘든 나이를 먹은 뒤에 혼마루 입성
월급 빵빵한 사니와행에 무족권 만세! 외치며 들어갔다고 한다
맘 같아서는 효율성 극대의 블랙혼마루행도 고려 안해본건 아닌데
막상 인간모습을 한 그들을 대하다보니 차마 그 짓까지는 못하겠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런 수순으로 처음으로 키우기 시작한 도검을
잘 키우고 흠집 안나게 관리하는 쪽으로 운영하게 됨
헉 상처!얼른 고치러가자ㅠㅜ 살짝 벤거니 밥부터 먹자고? 내가 지금 밥이 넘어가겠냐아아아! ➡+ 앞으로도 계속 써야하는 물건에 흠집난 꼴 보는 기분 고치고나면 맘이 세상최고 편함^^
취미는 가끔 남사들 현현을 푼 뒤 광 내주기 ➡+ 알아서들 본체에 매일매일 기름칠 하라고 잔소리해봤지만 말을 안듣는 도검도 있고 왠지 통으로?관리해주는게 아주아주 쪼오오오금이라도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자꾸 듬+본인이 관리해야 직성이 풀림 뭣보다 재료가 정부에서 나오는 66공짜99라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생긴 취미였다고 근데 도검들은 그걸 모름 언어사용에서도 짠순이 기질을 발휘하는 사니와가 \'너희들 빤딱빤딱한걸 보면 키분이 조커든요♡\'라는 말만 하는 바람에 그런 줄로 암
도검이 \'뭔가 컨디션이 안 좋은데 주인이 이렇고 저런거 해주면 나아질거 같아\' 요런 말을 꺼내면 왠만하면 들어줌 덧붙여 뽀뽀까지는 ㅇㅋ ➡+ 당첨된 로또복권에 뽀뽀하는 기분임 아닌게 아니라 사니와하며 팔자 핀 케이스라 1등까진 아니어도 남사 한명당 3등당첨 로또 보는 기분
대충 이런 식
거기에 돈 나간다고 남자만날 생각도 없는터라(결혼?내 피같은 돈을 어떻게 남이랑!!!) 혼마루 운영에 열과 성을 다함 자기 딴에는 팔자가 핀뒤라 여유도 나름 부리며 살고 있지만(도검들 건강관리 겸 사치로 식재료는 최상급을 쓴다) 제3자가 보기에는 덕업일치?수준의 생활 혹은 워커홀릭
눈치 빠른 몇몇 도검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인격체로 대하는게 아니라 철저히 도구로만 대하는 사람이란걸 알아챔 사니와 본인은 그 차이를 둬야할 필요성조차 생각해본 적 없고 그렇기에 당연히 고민도 해본 적 없음 오히려 누가 물어본다면 이제는 \'첨엔 물건으로 본거 맞는데 이제는 직장동료로 생각하는데?\'이렇게 대답할 것이고 그렇게 믿고있음
당연히 감정을 지니고있기에 이를 불쾌하게 여기게 된 남사들이 생김
근데 남사들은 뭐다?ㅇㅇ 츠쿠모카미
시간이 갈수록 물건으로서 끌려버리는 본능을 충족시켜 버리는 만족감이 어마어마해서 결국 굴복 ㅎㅎㅎ
끝에 가서는 도검들이 되려 주인을 향한 소유욕 만땅 품게 돼서
카미카쿠시 당첨!
여기서 내 뇌피셜 좀더 얹어도 되냐?
어찌어찌해서 불완전한 카미카쿠시가 진행되버리는 바람에 또 어찌어찌 탈출은 성공하지만 인연의 굴레같은게 이때 일 땜시 꼬이는 바람에 환생할때마다 그 혼마루의 사니와로 취업하게 되는 굴레에 갇힘
사니와에게는 다행인 점 2가지는 도검들이 전생의 그 사니와인걸 못 알아챘다는 점과 본인에게 전생의 기억이 있다는 점(혼마루 취임전까진 개꿈같은걸로 치부했음)
그때 같은 실수는 안한다 짠순이 기질을 절대 발휘하지 않으리라!
다짐 했지만....이런~?짠순이 기질은 환경이 키운 성향일 뿐이었던게 아니라 태생적 본능에 가까웠다는게 함정
그리고 매번 부임하는 사니와마다 낯설지 않다고 느끼게 된 도검들은 여차저차 비밀을 캐내고 느낌표 띄우고 그러면 돌아가며 주인 독차지 하는걸로 사이좋게 마무리!하면 완벽하려나?
검사니는 언제 읽어도 좋다........은근 저런 멘탈 튼튼한 사니와 아주조아
사니와는 멘탈이 튼튼해야지 - dc App
개추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