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성우알못 배우알못 도뮤도 본적없음


안그래도 일본영화는 그 특유의 오글거림 + 거기다 다른 만화/애니 실사화 영화나 드라마 보고 절레절레 했던 적이 많아서

도검도 pv는 괜찮은데 대체 얼마나 내 손발을 오그라들게 할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봄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사화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나한테도 괜찮았음


물론 옷이나 머리스타일이 튀다 보니 코스프레쇼 느낌이 아예 안나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크게 거슬리지 않고 녹아드는 느낌? 등장 캐릭 중에서는 주역인 미카즈키보단

하세베가 제일 잘 나온거 같음

스토리도 적당히 무난무난 CG는 좀 허접해보이는 부분 있었음



아쉬운점은 호네바미의 앞머리가 신경쓰임 + 막판에 혼마루의 위기(+알고있음)인데 어떻게 애들을 싹다 원정보낼 생각을 한것?;

물론 다른 남사들 대량으로 등장시키는건 비용문제가 있겠지만 혼마루가 너무 휑해보여서... 



그리고 사실 전에 딴갤러가 애기사니와 얘기 써서 본건데 ㄹㅇ 막판에 애기사니와랑 같이 놀아주는 애들 진짜 개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베 장난감 잘 못 가지고 놀아서 좌절하는 장면도 그렇고 애기사니와가 공 굴리는거 흐뭇하게 받아주는 우구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와서 미카즈키한테 안기니까 업어주는것도 그렇고 막판마무리 땜에라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