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넘치는 멋지고 강한 최신유행검이라서 아루지를 포함해 천하오검에게도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함 그 자체인 어린검이지만 유일하게 카센한테만 찍소리도 못함
호리카와는 옆에서 역시 멋져 카네상! 하는걸로 교묘하게 어린검 기분 맞춰줘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살 유도해가는 방식인데 미야비는 어린검 면전에 대놓고 '안돼' 가 가능(웃으면서)
어린검이랑 미야비랑 말당번 걸린 날에 어린검이 칼한테 말당번이 말이 되냐고 투덜투덜하니까 웃으면서 주인이 시키신 일인데 우아하게 해내야 하지 않겠니? ^^ 에 어린검은 어....어... 이말만 하고 급 조용해짐
사실 미야비도 말당번하기 ㅈㄴ 싫어서 이 박박 갈고 있는데 옆에서 어린검이 투덜거리니까 웃으면서 화풀이한거
어린검을 부대장으로 해서 미야비랑 같이 출진나가고 전투 한차례 치른 후에 누가봐도 함정삘인데 싸움 때문에 혈기를 주체 못한 어린검이 돌격해야한다고 난리치니까 일단 옆에서 호리카와가 말리긴 하는데 "쿠니히로 너 지금 대장인 내 판단을 못 믿겠다는거냐?" 라고 소리치면서 말이 안통하니까 호리카와가 쩔쩔매다가 미야비한테 눈짓으로 헬프 사인
미야비가 안보이게 한숨 푹 쉬고 다가와서
"이즈미노카미, 부대장으로서의 네 판단은 신뢰하고 있지만, 나도 호리카와의 말대로 그쪽은 함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구나. 물론 함정일지라도 너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전투 후고 다른 부대원들도 지쳐 있으니 일단은 물러나는게 어떠니?"
"하, 하지만 노사다..."
"응?"
"어.....어......."
방금전까지 호리카와한테 소리치면서 박박 우기던 태도가 조근조근 타이르는 미야비 앞에서 급 쭈구리 됨
다른 놈이 설득한거였으면 설득에 넘어가긴 해도 뒤에서 엄청 툴툴거릴텐데 노사다 말이라서 툴툴대지도 못함. 어쨌든 노사다가 한 말이니까 맞겠지 하고 납득하는중
그걸 본 다른 부대원들은(특히 학배 머리 위에 ! 떠있을거같음) 혼마루에서 어린검이랑 누구랑 싸움날때마다 미야비한테 일러바치러 가는 엔딩 보고싶다
댱댕으린검 커엽
커엽ㅋㅋㅌㅋㅋㅋㅋ
저어가 미야비 카네상 대련끝 대사듣고 망상하는게 딱 이 글임ㅋㅋㅋㅋ 잘써주신 존잘님 압도적 감사
황송합니다 아루지 어린검은 가끔 수틀리면 나가소네한테도 대들지만 미야비한테는 반박 한마디도 못하고 쭈구러드는게 보고싶었습니다 흑흑
존나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굴 커여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