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의역 오역 말투캐붕 등등 엄청 많으니 일잘알 칼창은 직접 보자








회상 No. 89

제목 : 전쟁의 뒤

등장인물 : 고금전수의 태도, 지죠 유키히라

장소 : 5-1

지죠 유키히라 : …………

고금전수의 태도 : 괴로운 일을 생각하기에 기러기는 가을밤마다 우는구나

지죠 유키히라 : ……고금

고금전수의 태도 : 마을은 황망해져 사는 이도 노인뿐이니, 정원의 모습이 가을 초원 같누나

지죠 유키히라 : ……어째서 전쟁이 일어나는걸까

고금전수의 태도 : ……전쟁이 끝난 뒤, 거기에 남는 것은 황야뿐

지죠 유키히라 : 그걸 인간의 업이라고 말해버리는 건 간단하지만……

고금전수의 태도 : ……풍류를 즐기는 것 역시 사람

지죠 유키히라 :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가……

지죠 유키히라 : ……아니, 그만두지. 이제 더 이상 그대를 배신하고 싶지는 않아

고금전수의 태도 : 모든 것은 표리일체. 상냥함도, 약함도. 그리고……

지죠 유키히라 : 전세(過去世)……, 나는……

지죠 유키히라 : ……그리고, 이 태도와도

고금전수의 태도 : 그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야말로, 구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고금전수의 태도 : 시에 새겨진 인간의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 겁니다……

지죠 유키히라 : …………

지죠 유키히라 : ……아아, 그대도 인간을 사랑하고 있는거군




회상 No. 90

제목 : 혼마루라는 가집(歌集)

등장인물 : 고금전수의 태도, 카센 카네사다

장소 : 2-4 (보스방 격파)

고금전수의 태도 : 노송조차도 오랜 친구는 되지 못하나니 누구를 벗삼으면 좋단 말인가 

카센 카네사다 : 섭섭한데. 여기에는 호소카와의 검도 있지 않나. 예를들어 나라던가.

고금전수의 태도 : 아아, 카센. 물론 당신은 벗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센 카네사다 : 그런가. 나는 산자이님, 너는 유우사이님으로, 원래의 주인은 달랐지만 똑같이 풍류를 사랑하는 동료니까 말이지.

고금전수의 태도 : 그래요, 그게 문제인겁니다. 이 혼마루에는, 풍류를 사랑하는 게 소수파이지 않습니까

카센 카네사다 : 으음, 확실히 그건 부정할 수 없군. 전쟁에 뭔가 인연을 가진 검이 자주 현현하니까

고금전수의 태도 : ……그러니, 어찌해도 출진부대에 성격이 맞지 않는 자와 함께 하는 일도 많아서

카센 카네사다 : 이해한다. 이해하지……만, 그것도 역시 필요한 거라고 나는 생각해

고금전수의 태도 : 필요, 라 하시면

카센 카네사다 : 우수한 가집은, 같은 시만을 묶어놓은 걸로는 완성될 수 없다는 거야

고금전수의 태도 : ……과연. 이 혼마루 자체를 하나의 가집으로 보고 계시단 거군요

카센 카네사다 : 우선, 우리들의 주인이 선자(選者)라는 거지




회상 No. 91

제목 : 승려와 지장

등장인물 : 코우세츠 사몬지, 지죠 유키히라

장소 : 지정없음

지죠 유키히라 : ……이런, 그쪽은 동업자분으로 보이시는데

코우세츠 사몬지 :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승려다운 일을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지죠 유키히라 : 그렇군. 지장으로 불리더라도, 업보가 따라붙는 일도 있지……

코우세츠 사몬지 : ……우리들은 검. 어찌하더라도 죄업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요

지죠 유키히라 : 검만의 이야기는 아니지. 인간이라 하더라도 고민하고 망설이며…… 깨달음을 원한다

코우세츠 사몬지 : 누구나가 슬퍼하고 고통받는 것이 당연하다면, 한탄할 일이겠지요

지죠 유키히라 : ……그러니까, 우리들은 멈춰설 수는 없어. 그걸 이곳의 자들이 알려주었다

코우세츠 사몬지 : ……당신은, 지장보살 그 자체가 되려는 겁니까

지죠 유키히라 : …………

지죠 유키히라 : 그렇게 있으라고 바래지고 있었다……. 그걸 핑계로, 눈을 돌리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겠군……














미안하다 이거 쓰려고 어그로끌었다.. 카센 성장한거 ㄹㅇ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갓성의 회상이다.. 그 낯가림하던 카센이 맞나? 진짜 카센은 전설이다.. 진짜 옛날에 맨날 카센 봤는데 왕같은 존재인 인싸가 되어서 세계최강 극까지 달고 온 카센 보면 진짜 내가 다 감격스럽고 근시곡 노래부터 7맵 회상까지 가슴울리는 장면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는 시발 이 이상은 못쓰겠는데 쨌건 카센 ㄹㅇ실화냐...

7맵에서 카라쟝과 싸웠던 거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그거 회상 모으려고 깨먹은 도장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개인적으로 신규 회상 주제에 신캐 둘 보다 기존캐인 카센이랑 코우세츠쪽에 더 포커스 맞춰진 거 같은 느낌임

사몬지 장남 저삘로 극 수행 다녀올 거 같은 삘이 온다


신캐 대사 모음도 손대고 싶긴 한데 고금이 대사 척 보니 90% 정도가 와카라서 엄두가 안남

일단 우편함 비우기 하면서 뇌 좀 녹이고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