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하드한 미야비 에로능욕조교물 동인지가 가득 담겨있었으면 좋겠다
주인.... 내가... 그렇게나.... 네 초기도로서 많이 부족했던거니..? 그간 우린 서로 나름대로 좋은 관계였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이런, 충격을 금치못해 동인지를 든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미야비의 뒤에서 요란하게 들리는 쨍그랑 소리
성실하고() 얌전하던() 주인이 미야비의 손에 있는걸 발견하고 삽시간에 새파랗게 질려서 들고있던 찻잔을 떨구는 소리임
입만 뻐끔뻐끔 하다가 미야비가 '....주인,' 하고 운을 떼자마자 바로 유턴해서 극단 뺨치는 속도로 튀는 사니와
쫓아갈 생각도 못하고 비틀비틀 방을 나온 미야비는 무슨 일이냐고 걱정하는 카네상한테 차마 말도 못하고 끙끙 앓겠지
혹시 주인이 뭐 했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자 충격과 배신감과 서러움이 와르르 몰려온 얼굴로 입 꾸욱 다무는 미야비 등 토닥거려주는 오사요
근데 그날 저녁에 사니와가 역수자 혐의로 수갑차고 오는 바람에 레알 위에 구멍뚫리고 앓아눕는 미야비 보고싶다
"허허 뭐 저희끼리 언젠가 이런 사람 나오지 않을까 하긴했는데 진짜로 나올줄은 몰랐네요, 아직 미수기도 하고.... 전적을 봐서 이번에는 특별히 벌금형으로 끝내드리겠습니다."
진심 안쓰러워하는 표정으로 사니와 돌려주는 공무원한테 당장 충격으로 질려서 넘어갈듯한 미야비가 도대체 무슨 일이었냐고 그러면
옆에서 스페이스냥센 된 난센이 눈 피하면서 "그.... 초기도에게... R-18 동인지가 들키지 않도록 역사 수정을 시도한 혐의다 냐...."
그렇게 혼마루 총대장 극칸스토 미야비는 정신이 대략 아득해져서 레알 뒤로 넘어가고야 마는것

사실 미야비 현현하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사니와
파워하라 모라하라 성희롱 블랙혼마루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고백도 못함
그냥 언젠가 미야비랑 떡치고 싶다는 일념으로 R18 좀 사모으다가 성욕도 폭발하고 취향도 덩달아 폭발했을뿐
수리실에 드러누운 미야비한테 사니와가 "네가 너무 좋아서 동인지에서라도 따먹고 싶었어 넌 잘못없어 아루지가 멍청이야" 엉엉 울면서 사과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니와 사흘 뒤에 미야비랑 떡치고 아침햇살 보면서 ??????? 실화? 하고있을듯


본인한테 동인지 들키고 충동적으로 역수자행을 택한 사니와 같은 소재 너무 웃겨
하지만 이런걸로 배드엔딩 뜨면 미야비 너무 불쌍하니까 사니와랑 행복한 핑크혼마루하게 해줌 근데 솔직히 사니와가 첨부터 대달라고 했으면 대주지 않앗을까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