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애기니와네 혼마루....
막 사니챈을 시작한 애기니와는 스레 세울 소재가 뭐 없을까 하다가 양육일지를 떠올림
자기가 정화를 마친 이후 혼마루가 정상화 되고부터 근시를 섰던 남사들이 돌아가며 썼던 일종의 부녀수첩 같은건데 아무래도 정화 끝내고 정뼝 나은 남사들에 비해서 당시 애기니와는 내면의 정뼝(학대로 인한)을 고치지 못한 상황이라 남사들이 애기니와를 케어해줘야하니 남사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카센이 제시한 것
그동안 지난 세월이 세월인만큼 쌓인 양이 제법 많은데 그거로 스레 세우면 재밌겠다~ 하고 슬금슬금 서가에 가서 아무거나 하나 뽑아옴
그렇게 스레를 세운 뒤 앵커로 페이지 지정 받아서 해당 페이지에 쓰인 일지를 올려주기 시작한 애기니와
스레 초반에는 평범하게
39 애기니와
63페이지.
220X년 8월 9일
작성자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니쨩이 당근 편식을 시작했다. 자기 기호가 생긴 건 좋은 일이지만 안그래도 마른 사니쨩이 편식까지 해버리면...
이래저래 고민을 하던 차에 만물상에서 사온 <마마 쿠킹>이라는 서적에서 채소를 편식하는 아이에겐 채소를 잘게 썬 다음 '함-바그 스테이크'라는 것을 만들어
고기 반죽 속에 숨기면 잘 먹는다는 어드바이스가.
바로 실행해봤는데 정말 안 보여서 그런지 잘 먹는다. 다행이야!
코멘트 : 그때 맛있게 먹었던 햄버그 스테이크의 정체가......??? 배신 당했습니다.
45 애기니와
69페이지. 카라 씨가 처음으로 근시를 선 날이에요.
작성자 : 오오쿠리카라
주인이 벌써 뒷마당의 묘목과 비슷한 키가 되었다. 잘 크고 있군.
...어울릴 생각은 없다.
코멘트 : 두 줄 뿐인데 모순이 엄청나요 카라 씨.
같은 식으로 훈훈하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꽃뱀이 쓴 페이지에서 분위기 반전됨
101 애기니와
204페이지네요. 분명 하세베 씨가 마지막으로 근시를 선 날이었죠.
220X년 10월 13일
작정사 : 헤시키리 하세베
내일이면 근시 직을 내려놓아야한다. 분명 내 전의 사요 사몬지는 3주하고도 4시간 1분이나 하였건만.. 나는 어째서 1주 2일 45분만에..
타도인 게 문제인가? 도신을 갈아 단도가 되면 더 가까이에 둬주시려는가? 아루지....... 아루지......아루지.....도우시떼오레쟈나인다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
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도우시테
코멘트 : 우아아아아아아아
스레주민들 모두 같이 절규 + 안정의 꽃뱀이라는 의견 나옴
애기니와 급하게 카센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러 달려가는 바람에 스레 멈춤
설명 들어보니 당시 애기니와는 몰랐지만 이걸 양육일지라고 써둔 꼴을 본 다음 근시 와보커가 조용히 와보쿠(물리)해서 처리해둔 뒤 모두와 상의하여 몇주간 근시 제외 시켜서 불상사는 없었다고 합니다
애기니와의 우당탕탕 혼마루 정화일지도 써야하는데 기력 없어서 생각난 거부터 풀고 감 ㅈㅅ
커엽추
도우시테 오레쟈 나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니와 추
애기니와 썰 너무 맛있습니다 아루지ㅠㅠㅠ
안정의 카라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