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는 걸로 오해하는 상황 보고싶다
매일매일 서로 열렬히 방해하는 중임
아루지랑 분위기 좀 잡힌다 싶으면 한 쪽이 끼어들고
눈만 마주치면 싸움 나서 대련실 직행이고
고백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방해함
하도 그지랄이니까 아륵지가 칼놈들한테 이리와서 앉아봐라 시전함
너희 마음은 잘 알겠다 그러나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다른 검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있다 이래서 둘 다 엄숙해짐
내 잘못은 없지만 저새끼가 잘못했으니까 당장 참수해버려야겠다
같은 생각 하는 중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내용이 뭔가 이상해져가는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던데...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
풀고...너희 일에 나 끼워서 질투작전 유발하지 말고 너희끼리 해결해라
너희는 아무리 그래도 서로 사랑해서 만난 거 아니냐 라고 막타까지
꽂아버림

경쟁자 제거하려다가 되려 그 놈이랑 애인으로 찍혀버려서
어이가 없어진 칼놈들 보고싶다
칼놈별 조합별로 반응 다를 것 같음
개인적으론 미야비랑 꽃뱀 조합이 제일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