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주의>
*해당 초기도는 무츠. (*우리집 무츠는 이러지 않아요! > 다행이군요 쓰면서 진짜 이러면 슬플 거 같아서) <<<<주의바람 주의바람!!!!!
*제목 그대로의 소재. 열람에 주의바랍니다. 기분 나쁜 묘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해당 여성에 대한 묘사는 한두줄에 그칩니다.
*전개가 이러저러 빠름. 중간에 정력이 딸려 50레스뿐.
*검사니 요소가 있음!!!!!!!!!<<<<<주의바람!!!!
*얼레벌레한 필력이지만
이러저러 다 괜찮다면 아래로
<우리혼 초기도가 일반인 여친을 데려온 사건>
1. 무명의 사니와
제목 그대로다.
우리 혼마루의 초기도가 오늘 일반인 여친을 데려왔다.
2. 무명의 사니와
>>1 윽
3. 무명의 사니와
>>1 윽
4. 무명의 사니와
>>1 윽
5. 무명의 사니와
방금 상상만 해봤는데 마음의 상처로 역사수정주의자가 될 뻔했어. 그래도 일단 >>2-4는 진정하라구.
6. 무명의 사니와
>>1 생을 포기하지 마 포기하면 지는거야! 힘내!
7. NTR사니와
헷갈리지 않게 닉 바꿨다. 너무 자세히 공개하면 특정될 것 같으니까 이것 저것 섞어서 적당히 얼버무릴지도 몰라
괜찮다면 간다
8. 무명의 사니와
일단 >>7의 현재 상황 자세히 중계 부탁해.
전 시간 정부의 사니와가 너를 응원하고 있다고 힘내 >>7 !
9. NTR사니와
>>8 고마워 살짝 눈물이 나올 뻔 했어. 벌써 눈물샘이 헤퍼져서 큰일이야
일단 나는 사니와 일을 한 지 5년이 된, 제법 자리 잡은 중견 사니와다.
비젠국에서 일하고 있고, 지금 단계에서 현현 완료된 검은 모두 혼마루에 모셨을 정도로, 그럭저럭 운도 나쁘지 않고 사니와 업무도 나름 열심히 했어.
좋아하는 건 초콜릿 푸딩이야 잘 부탁해~
10. 무명의 사니와
>>9 이 녀석...벌써 완전히 마음의 끈을 놓아버렸잖아. 랜선 푸딩이라도 보내줄테니 힘내라구 °˖?◝(⁰▿⁰)◜?˖°
일단 초기도가 누군지, 상대방이 누군지 알려줘. 아무것도 모른채 벌써 10자리에 접어들었다구?
11. 무명의 사니와
>>9 윽
12. 무명의 사니와
>>11 어이 아직 PTSD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니와가 여기 있다구
거기 시간정부죠? 상냥한 쇼쿠 마마와 따뜻한 말차 한 잔 이 혼마루로 부탁합니다.
13. 무명의 사니와
>>12 쇼쿠다이키리, 어느 혼에서도 마마로 불리는 거냐고...
14. NTR사니와
>>13 우리집 혼에서도 쇼쿠다이키리는 마마야. 아까 무츠가 여자를 데리고 와서 할 말이 있다고 하는 걸 듣고 내가 안절부절하는 걸 보더니 따뜻한 라떼를 가져다 주고 갔어. 상냥함이 마음을 울리는 구나..⁽⁽◝( ˙ ꒳ ˙ )◜⁾⁾ 역시 마마는 최고야
우리집 초기도는 무츠다. 성격은 단순무쌍호쾌. 나도 무츠도 일단 결정했으면 직진인 게 자랑인 혼마루고 그런 점에서 나랑 최고로 잘 맞는 최고의 초기도야.
닉네임이랑은 다르게 일단 연인 관계는 아니다. 느낌을 표현한 거니까 오해 말아줘. 우리 혼마루는 애초에 엄격하기도 하고. 무츠군과는 산전수전을 다 넘어온 관계이기 때문에 굳이 표현하자면 조강지처같은 느낌일까
15. 무명의 사니와
>>14 어이 이미 틀렸다구 이거 본인만 자각 못하는 타입이잖아( ° ʖ °)
16. NTR사니와
>>15 아니아니 진짜로 아니니까. 안정적이고 항상 곁에 있다는 느낌이 핵심이야. 무츠는 좋은 남자지만 취향이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안경모에니까 토모에군이라던가...고글은 평소에 안경으로 쳐주지 않지만 쿠와나 군같은 사람이 좋아.
아무튼 데려온 일반인 여친은 요로즈야의 아가씨. 내가 일이 많아서 혼자 요로즈야로 심부름 보낼 적이 많았는데, 그때 좋은 분위기가 되었던 모양이야.
17. 무명의 사니와
여기가 그 제목만 봐도 쓰러지는 사니와가 속출한다는 스레입니까( °+°)( °+°)( °+°)( °+°)
18. 무명의 사니와
>>16 굳이 고글까지 따지다니 이 녀석은 "진짜" 안경 모에다...
비젠국 요로즈야의 아가씨라면 나도 본 적이 있을 거 같네. 혹시 그 긴 검은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아가씨인가? 옷의 무늬는 붓꽃이 많고. 어쩐지 다른 혼마루의 무츠군과 얘기하고 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다.
19. NTR사니와
>>18 그 아이가 맞아. 젠장 나만 모르고 있었잖아 왜 주인을 왕따시키는 거냐고. 나, 열심히 했는데(´°ω°`)(´°ω°`) 세상이 나한테 너무 가혹하잖아 이건
초콜릿 푸딩 먹어야겠어..쇼쿠 마마 ( Ĭ ^ Ĭ )( Ĭ ^ Ĭ ) 옆에서는 오도로키 할배가 신난다고 혼례복은 뭐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정원에 묻어놔도 안 잡혀가겠지? 이건 사니와 마음의 정당방위야. 좋아 묻는다.
20. 무명의 사니와
>>19 합법
21. 무명의 사니와
>>19 합법
22. 무명의 사니와
>>19 합법
23. NTR사니와
아무 생각 없이 평소처럼 무츠를 불러다가 묻게 시키려고 했는데 뭔가 쓸쓸해져서 그만두었다. 일단 푸딩은 먹고 있어. 쇼쿠다이키리가 안절부절하는 얼굴이 되어서
"주인 생크림도 얹어줄까?"라고 물어보는데,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은...그래도 휘핑 많이 부탁합니다 마마 초콜릿칩 뿌려서요.
24. 무명의 사니와
>>23 평소에도 유쾌한 것 같은데 마음의 상처를 너무 받아서 이상해져 버린 타입이구나 응.... 너네 혼마루의 학배가 특별히 더 오도로키 한 이유를 알겠다.
25. NTR사니와
일단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보고 오겠어. 아가씨도 같이 오기로 함.
26. 무명의 사니와
>>25 아루지 화이팅!!
27. 무명의 사니와
>>25 아루지 죽지 말아요 지면 안돼!
28. 무명의 사니와
>>25 아루지라면 할 수 있어!!
29. NTR사니와
다 들었다.
무츠군은 이런 일에 함부로 임할 남사가 아니고, 많이 고민한 끝에 왔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함께한 한 자루니까 결단코 그 사실만은 잘 알아.
그런 초기도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그냥 무시할 수는 없어. 마음이 찢어지더라도 들었다.
무츠군은 예상대로 심부름을 자주 가면서 그 아가씨와 좋은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말하는 게 처음 만났을 때의 나를 닮은 부분이 있어서 정이 갔다고 한다. 내가 볼 땐 전혀 아닌 것 같지만. 허락해주면 결혼까지 하겠다고 한다. 이미 좋은 사이가 된 지는 1년이 넘었고, 결혼은 한 달 정도 고민한 끝에 얘기한 거라고 함. 아가씨는 그냥 엎드려서 파들파들 떨고 있어....
30. 무명의 사니와
>>25 생각해봤는데 이거 푸딩먹으면서 듣고 있었던 거냐 귀엽네
31. 무명의 사니와
어느 혼마루나 쇼쿠다이키리의 푸딩은 맛있지. 최근에 아즈키군이 와서 더 파워업했고... 카센이 화과자라면 오사후네 검들은 어쩐지 양과자에 파워풀하다구~
32. NTR사니와
>>26 맛있었어 우리집 아즈키군은 이제 마롱글라셰를 만드는 경지야
아무튼 처음 만났을 때의 나를 닮아서 정이 갔다니 이 자식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지껄이지 말라고-!! 그럼 나한테 정이 붙어야될거 아냐 ( ง ᵒ ∽ᵒ)ง⁼³₌₃ ( ง ᵒ ∽ᵒ)ง⁼³₌₃ 훅 훅
아니 정이라면 이미 잔뜩 붙이고 있지만.... 무츠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주변 검을 물리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오늘의 근시인 하세베라던가
간식당번인 쇼쿠마마라던가는 이야기 들어버렸고. 내가 상처받은 표정(이건 어쩔 수 없었다 용서해줘 그 상황에서 평정을 유지하는 게 무리였어 ᓀ(´◒`๑))하니까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모두 발도하려고 해서 아가씨가 엄청 쫄았거든....오늘 최대한 단정하고 곱게 차려입고 왔던데....
일단 아가씨는 요로즈야로 돌려보냈고 무츠는 지금 집무실 밖에 앉아서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33. 무명의 사니와
>>32 아 이건 어쩔 수 없지 하세베라면 킹쩔 수 없지 그 상황에선 내가 남사였어도 발도했다.
34. 무명의 사니와
>>32 미안 옆에서 훔쳐보고 있던 우리 혼마루 냥센군은 벌써 발도했어
35. NTR사니와
>>34 워워 냥센군 진정해 그런 점이 귀여운 거지만 말야.... 화면 너머 혼마루 아루지는 아직 울지 않았다구?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엄청나게 상처 받았고, 순간적이지만 도해라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야. 그 자리에서 울지 않았던 나를 엄청나게 칭찬해.
36. 무명의 사니와
요-시요시 잘했어요.ଘ(੭*ˊᵕˋ)੭ 정말로 칭찬해줄게
내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만 해봤는데 벌써 속이 쓰리다....위염이 재발하는 기분이야. >>35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조차 가지 않아. 나라면 분명 역수자됐어
대단해 아루지 잘 버텨냈어 요시요시 오늘 저녁은 푸딩잔치라구
37. 무명의 사니와
이미 역수자가 되어버린 1인이 여기 있다
아직도 심장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우리 혼마루 야겐군이 걱정해서 보러왔을 정도야. 사니챈을 보고 있는 걸 보더니 "이건 정신과적 문제군...."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돌아갔어.
38. NTR사니와
더 솔직해지자면 요로즈야의 그 아가씨가 밉다. 하필이면 무츠가 나와 닮은 점에서 정감가기 시작했다고 해서 더 미워. 베어버리고 싶다. 베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워!
무츠군을 연인으로서 사랑했던 것이 아닌데, 항상 충실하고 성실하게 그를 초기도로 대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도 왜 이렇게 질투가 나는 건지 모르겠어. 결국 조금 울었어. 문 밖에서 무츠의 그림자가 움찔거리는 걸 보면서 더 울었어. 인간보다 귀가 밝은 도검남사니까, 분명 우는 걸 알았을텐데 이제는 위로해주러 오지 않는거구나 해서.
오래 고민하고, 내린 결심에 후회하지 않고, 미안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내가 정말 좋아했던 무츠군의 모습이라서 고통스러웠다.
그래도 나를 위로하러 왔다면 더 상처입었을거야. 주인의 긍지를 모욕하지 않아서 고마워,
39. 무명의 사니와
이미 우리들의 라이프는 제로라고....어째서야....
40. 무명의 사니와
산치 제로....진짜로 여기서 이러기냐고....어이....
41. 무명의 사니와
>>38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외부자인 나는...그냥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 게 없다.
42. 무명의 사니와
시작의 한 자루..우리들의 초기도가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처음으로 한다는게...이렇게 고통스러울 일이구나...
43. NTR사니와
>>41 고마워.
한바탕 울고나서 무츠 군에게는 결혼을 허락해주기로 했다.
모두들 복작복작하게 살지만..일단은 여긴 군영이고, 일반인을 데려올 수 없다고 판단해서 따로 나가서 살라고 했어. 대신 요로즈야에서 일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했어.
요로즈야에서 그 여자랑 같이 일하는 무츠를 보게 되면 내가 무너질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알았다. 무츠군을 내가 사랑했다는 걸, 그냥 그걸 지금까지 인정하지 못했다는 걸 말이야. 나같은 게 이런 좋은 사람을 좋아해도 될까 싶었던 거야...
44. 무명의 사니와
정말로 자각만 못했던 쪽이냐고....어이...너무 마음아프잖아...이건....( Ĭ ^ Ĭ )( •+ˍ•+ )( Ĭ ^ Ĭ )( •+ˍ•+ )
45. 무명의 사니와
>>44 초기도랑 이런 경우 종종 있지...자각만 못하는데 좋아하고 있었던 경우 같은 거 말이야..
아무래도 혼마루 시작부터 붙어있던 사이기도 하고, 가장 오랫동안 산전수전 같이 넘어온 믿음직한 전우라는 생각만 하다가 연심은 모르는 거야.
46. 무명의 사니와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47. NTR사니와
닉네임대로 되어버려서 고통스럽구먼 (· ω ·) σ <<
무츠가 남아있는 영력이 떨어질 때까지만 그녀와 있고 그 뒤에는 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그래도 그녀의 죽음까지 넉넉하게 지켜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우는 표정을 보고, 요로즈야에서 일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듣고 내 마음도 대충 알아차린 것 같았다.
어쨋건 우리 혼마루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엄격한 곳이고, 주인도 초기도도 단순명쾌호쾌, 일단 결정했으면 직진인 게 자랑인 곳이야.
동소체를 현현시켜도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자존심 높은 주인은 그런 거 싫어한다는 거 알잖아. 네가 그런 각오까지 한다면 아루지도 울지 않고 보내줘야겠지 응!('Д`) ('Д`) ('Д`)
48. 무명의 사니와
우리가 대신 울고 있으니까 그만둬....호쾌하지 않아도 좋다고 이런 사안엔...ㅜㅜㅜㅜㅜㅜ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 >>47 이거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는 건이냐고.
49. 무명의 사니와
이미 죽었어 이미 죽어버렸다고...아니.........이거.........이거 진짜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사니와 그만둘 정도 아니냐고..................
그 와중에 이모티콘까지 쓰다니 무슨 정신력이야 이거.....
50. NTR사니와
고통스럽지만 그렇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밥 먹고 잔다!
쇼쿠마마가 세번째 간식으로 따뜻한 차완무시를 준비해주었다구.
앞으로 우리 혼마루에 무츠는 없을 예정. 다시는 무츠노카미 요시유키를 현현시키지 않을거야. 내 무츠는 다른 사람의 손에서 검으로 돌아가 어딘가에서 잠들겠지.
하나면 족해. 처음부터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두번째는 필요없어.
주인은 강한 인간이니까 자신이 없어도 잘 해낼거라고 했지, 무츠.
아니야..나는 엄청나게 약해. 약하고 슬픈 한낱 인간이야 어떻게 이런 보잘것 없는 심장과 감정으로 신을 대적하라는 거야...마음이 너무 아파서 울었다. 심장이 다 눈물로 쏟아져 나온 것 같아.
끝으로 다들 들어줘서 고마워. 하세베가 저녁 식사를 하라고 부르고 있어. 걱정하지 마.
우습겠지만 나는 정말 그가 없어도 잘 할 수 있는 모양이야. 오늘 처리하기로 했던 서류를 다 끝냈다. 상으로 부엌조가 저녁에 연회를 열어 줄거래.
이 뒤로는 달지 않아도 괜찮아. 그럼 나는 가볼게!
<<찾을 수 없는 게시물입니다.>>
<<찾을 수 없는 게시물입니다.>>
보면서 대리 마상입음... 저 아루지 진짜 멘탈 강해서 다행이다... 나였으면 기절했을듯ㅜㅜㅜㅜㅜ
내 눈물샘 존나 나약했네.. 어라..나 왜 울고있지.. 아루지.. 더주세요... 아니지 다주세요. 쓴거 다 가져와!!!!!
으악 초기도 무츠라서 대리 마상 오졌다 무츠가 최애는 아닌데 으아아아 최애 아니면 다른 애라면 아쉬워도 보내줄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이건 진짜 강력하네... 초기도라서 두 배 더 세다 너무 맵다 우리혼 초기도는 무츠가 아니라서 데미지가 살짝 덜 들어왔긴 한데 그래도 너무 세다 ㅠㅠ
우리혼 초기도 무츠인데... 허어허어..허어어.... 다 읽고난 지금도 허어어 하고있어..아루지 마음이 너무 허해요ㅠㅠㅠ
살려줘
이 장르 흥미로운데 기빨리는 기분이아ㅠㅠ 그래도 아륵지 연성 감사합니다
안돼ㅜㅜ최애보다 초기도가 안돼ㅜㅜ무츠 초기도 아닌데도 마상입는다ㅋㅋㅋㅋ아루지 연성 감사합니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