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들 중엔 아는애들 많을 거 같은데 대충 늒네용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겨조라
인겜에서 다 설명해주는 일화는 말 안함
꺼라위키에 없는거 위주로 골랐으니 늒네들은 모르겠는게 있으면 꺼라위키 찾아보든가 여기 갤럼들한테 물어봐라 잘 알려줌
사요 복수일화 : 사요 소유자였던 어떤 과부가 산적한테 살해당하고 사요를 뺏김
숙모 손에 자란 아들은 어머니 복수를 하려고 칼 연마사 밑에 제자로 들어감(당시 일본에는 칼갈이를 전문으로 해주는 기술자가 있었음)
사요가 명검이니까 어머니 죽인 산적이 사요 칼날 갈러 올 거라고 예상해서
아니나다를까 산적이 칼을 갈러 와서 나그가 몇년전에 이 칼 주인 죽이고 뺏아옴ㅋㅋㅋ하고 자랑질하길래 아 이새끼구나 싶어서 사요 살펴보는 척하다가 사요로 산적을 죽임
사요라는 이름은 사요 전주인이 이 이야기를 듣고 유명한 시에서 이름 따와서 붙인 것
시 원본 : 年たけて また越ゆべしと思ひきや 命なりけり小夜の中山
나이를 먹어 또 넘을 줄 알았으랴 목숨 붙어 있기에 작은 밤 나카야마
해석 : 아 내가 나카야마산 또 넘을 줄 알았던가? 몰랐던거같은데... 뭐 이것도 안뒤졋으니까 넘는 거지ㅇㅋ
소우자 파괴대사에서 두 번 불탔단 소리 : 1 혼노지에서 오다 뒤질때 2 메이레키 대화재(이때 에도가 절반넘게 홀랑 탐)
카센이 고금이보고 전주인 닮아서 속을 모르겠단 드립 친 것 : 고금이 전주인 유사이가 통수의 달인이라서
쇼군 모시다가 쇼군 성 습격받았단 소리 듣고(당시 유사이는 외지에 나와있었음)에이 쇼군 뒤졌나보다 하고 쇼군 동생을 새 쇼군으로 앉힘
근데 새 쇼군이 질 거 같으니까 팽함
자기 사돈이 좆될 거 같으니까 사돈도 팽함
원래 전국시대라 통수가 난무하는 시대긴 했는데 그래서 저런 말 들은 것
참고로 카센 전주인은 성질 존나 더러웠음 싫어하는 집까지 굳이 쫓아가서(말 타고 가야 하는 거리)화장실만 쓰고 나오고 남의 집 다이묘들 뒷담화 편지 수십통씩 쓰고 자기 마누라 쳐다봤다고 아랫사람 모가지 존나많이 치고 의절한 아들이랑 싸워서 포로로 사로잡으니까 굳이 죽이자고 우겨서 죽임
지조 게임시작 대사 : 지장보살진언(온 카카카 비산마에이 소와카=옴 하하하 비스마예 사바하) 지장보살의 가호를 비는 주문
냥센 난센잔묘 고사 : 불교의 유명한 화두 중에 남천참묘라고 있음
남천이란 스님이 자기가 있던 절에서 두 일파가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두고 서로 싸우는 걸 보고 '왜 고양이 가지고 싸움? 왜 싸우는지 이치에 맞게 대답하면 고양이를 살려줄 거고 아님 죽일거임' 했는데 양쪽 다 대답을 못하니까 그냥 고양이를 죽여버렸다는 고사
냥센 전주인이 언제 냥센 갈려고 벽에 세워놓은 적이 있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칼날에 뛰어들었다가 두동강이 나자 저 남천참묘 고사를 떠올리고 이름을 붙인 것
쿠와나가 톤보키리만 톤보키리님 하는 이유 : 톤보키리 전주인=쿠와나 전주인 애비
2차에서 마츠이가 호소카와조에 들어가는 이유 : 카센 전주인=마츠이 전주인의 주인(가신이었음)
참고로 일국일성령이라고 해서 에도막부 샤따 열고 나서 이때까지 있던 일본 성들 다이묘 가문당 하나씩만 빼고 다 폐성시켰음
당연히 다이묘인 호소카와 집안도 다이묘 성 빼고 다 닫아야 했었는데(호소카와가의 부하인 마츠이네 성 빼고)얘만 봐줬음 꺼무위키에 있는 설명은 그거 말하는 거
친절추 다정추 고마워!!
나름고인물인데 나도 잘 모르는 게 있었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