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이 남사들한테 꼬리쳐서 채가려고 시도하든가

반대로 원아륵지가 존나 블랙이라 보다못한 견습이 남사들 구해내든가


난 왜 반대로 보고싶냐


레즈인데 어쩌다보니 사니와 취임한 아륵지

혼마루 오니까 사방이 고추밭인데 현세나들이도 힘들어서 여자구경은 개뿔 레즈 만남어플도 지움

맨날 여자 좀 보고 싶다 너네 중에 여자 좀 있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징징댐

칼놈들 ㅎㅎ;하면서도 평소엔 그렇구나 했음 어차피 자기말고 다른애들도 다 남자고


근데 예쁜 여자견습 옴


남자들만 보고 살던 아륵지 눈 뒤집어져서 견습한테 존나 열심히 들이댐

촛대가 꾸며라꾸며라 난리칠 때도 쌩까고 배만 득득 긁더니 화장도 매일 하고 존나 친절하게 잘해줌

견습기간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꼬시든가 연락처라도 따려고 남사들은 뒷전이고 견습하고 365일 착 붙어있는데

한번도 자기들한테 저랬던 적이 없어서 남사들 개빡침


남사들 사이에서 견습 호칭 불여우 됨

얼굴 볼 때마다 째려보거나 쌔하게 쳐다보는 꽃뱀 민트

아륵지한테 혼나면 아루지 내가 저런 불여우 따위보다 더 잘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는데 그치만 넌 남자잖아 소리 듣고 뜬눈으로 밤샘

대놓고 주인한테 쫓아가서 아루지 자꾸 저 기집애하고만 놀 거야? 저딴 불여우가 나보다 귀여워? 하고 징징대는 카슦 미다레

얘넨 그나마 곱상하고 이쁘다고 아륵지가 평소에 더 많이 아껴서 충격 더 클거같음

으린검은 처음엔 예쁜 여자 왔다고 올ㅋ했는데 주인 하는 꼴보고 점점 빡쳐서 야 너 누구 주인이야! 하면서 쫓아가서 주인 족침

촛대는 다 한때 아니겠니? 어차피 견습쨩 떠날 사람인데ㅎㅎ하면서도 둘이 붙어있는거 보면 꼭 간식 만들어와서 껴들거나 사니쨩 아까 무슨일이 있던데 가봐야하지 않아? 하면서 혼마루 문제 제보해서 떼놓으려고 함 근데 간식 가져오면 놓고 물러가라고 하고 혼마루 문제 생기면 견습한테 가르친단 명분으로 데리고 가서 다 실패

닛코랑 산쵸모 여러번 주의 줌 혼마루 분위기가 이상하다. 주의해라. 작은 새가 요즘 둥지를 돌보는 데 소홀한 것 같군? 하다가 아륵지가 역으로 화냄 자기 지금 아니면 여친은 개뿔 동성친구 사귈 기회도 드물다면서


정작 견습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예쁘기만 했음

남사들이 왜 이러는지 몰라 존나 당황하던 견습한테 보다못한 할배들이 견습 불러앉혀놓고 빨리 떠나달라고 좋게 말함

(헤이안 칼놈들이나 산쵸모나 칼버지나 이런애들이 경고할 거 같음)

아륵지 레즈라는 소리까진 안하고 그냥 우리 아륵지가 너한테만 너무 잘해줘서 다른 놈들이 질투하니까 빨리 떠나달라는 식으로 얘기하겠지

그렇잖아도 아륵지가 존나 잘해주느라 모르는 거 죄다 가르쳐준 참이라 옳다구나 하고 정부에 민원 존나 넣어서 빨리 떠나는 견습

연락처도 안 주고 갔음 이 일로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안 엮이려고


견습 떠나고 사태를 짐작한 아륵지랑 칼놈들이랑 존나 싸움

말싸움하다 빡친 니트가 그렇게 싫으면 만다고 고추밭에 취직했능교? 하고 웃는 낯으로 비꼬니까 빡친 아륵지가 그러게! 그래서 때려칠라고! 하고 퍼부어서 한바탕 뒤집어지는 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