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돌과 모찌로 동행함
이때부터 아루지는 슬슬 검 사진에 욕심이 나서 디에세랄을 산 거에요
그렇게 넨도돌 둘에 데세랄에 렌즈들 들고 여행을 다녀오고 목 디스크에 걸렸다고 한다
대가족
모찌용 파우치...빨리 모찌 꺼내서 사진찍고 넣기 유용했음
이게 올 해 마지막으로 보는 공중사진일 줄은
공항>오사카 호텔에 짐 풀고>이시키리 역으로 감
이날은 이시 모찌도 함께함
정말 작고 조용한 시골마을인데
상점가에서 무려.....근시곡집 틀고 있음
전봇대 스피커에서 촛대 근시곡이 나오는데 그놈의 색소폰 소리 너무 독특해서 못 알아듣기도 힘들었음
돌버지로 장사하는 동네 상가들
확실히 도검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긴 하나보다 싶었음
이시키리 신사는 알다시피 질병....특히 종기 치유로 유명하기에 굳이 사니와들 아니어도 사람 많았음
고슈인 순서 기다리면서 이시 누드랑 사진찍게 해 줌
보물관이 굉장히 작은데 특이하게도 제일 중요한? 검들 몇개는 칼끝이 위로 가도록 세로로 세워서 전시해뒀음
이시키리마루 : 그 돌버지 본인 맞음. 생각보다 작고...예뻤다
코가라스마루 : 동명 다른 검..일걸 멋있었음
코기츠네마루 : 동명 다른 검인데 50몇 센치인가 해서 되게 귀여움
나는 검 구조 보는 법 이런 거 몰라서 이 각도 저각도 오오오오 하다 왔는데
많이들 엄청 둘러싸고 선 채로 막 확대경 꺼내고 메모장 꺼내서 연필로 서걱서걱 장문의 감상문 쓰더라....
아는 거 많은 사람들 대단해.....
큐피로 유명한 바로 그 가게의...광기의 굿즈모음
도뮤에서 돌버지 역 맡은 사키야마 츠바사도 엄청 좋아하시는 거 같았음
저때 누스토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플미 오졌을텐데 박스 구매를 하셨나
메뉴 이름도 오타쿠 사양
작은여우 우동 정식인데 되게 끈적끈적...? 한 특이한 맛이었음
애증의 주사위
벽에 레플리카 여럿 걸려 있길래 이시키리 들어봐도 되냐고 물어봄
엄청 무거웠다 제대로 뽑아보지도 못 함
그리고 나라로 떠남
등산해서 또 산조 코카지 무네치카 찾아감
그냥 시간 뜨는 김에 구경하러 간 건데 사장님 두 분이랑 수다 떨다가 홀린 듯이 이것저것 집어서 나왔다.....
교토 사투리 어려워서 반밖에 못 알아듣는데 어케 이야기가 통해서 신기했음
밤에 라이트업 하는 기간이니까 그거 보고 가라 그러고
전시회 할인쿠폰 있다고 쥐어주시고
스탬프랠리....얘기해주셨는데 내가 분명 공지 다 보고 가놓고는 그걸 완전 까먹고 있었음ㅠㅠㅠㅠ
다섯 개 중에 세 개 찍으면 기념품 주는 거였는데
대략
일본도의 세계 전시회
나라 국립박물관
이시키리 신사
키타노텐만구 신사
그리고 또 뭐였지...하나 더 있음
째뜬 말은 역사 스탬프랠리였나 되게 일반인 사양인데 사니와 보기엔 딱 봐도 사니와 용인 라인업이었음
스케쥴상 세 군데만 들르는 거라서 이시키리 신사에서 꼭 찍어왔어야 하는데 깜빡한 거임........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나아중에 결국 나라 국박 문 닫기 전에 들어가서 스탬프만 찍고 나오는 걸로 채웠음
산조 코카지에서 조금 내려와서 있는 카스카 다이샤.
여기도 유명한 관광지인데 내가 갔을 때는 이미 문 닫을 때라서 바로 그 아래 있는 보물관으로 감
라이트업 기간이라서 저녁 늦게까지 개관했는데 덕분에 사람 적어서 느긋하게 들여다보다 옴
주 라인업은
이시키리마루
히게키리(오니기리마루)
우스미도리마루(다이가쿠지에 있는게 히자마루, 하코네 신사에 있는 게 우스미도리마루라서 누가 찐 히자인지 좀 의견이 분분하다고 알고 있음)
도지기리 였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전시회 후기라서 전기 전시만 하는 이시키리마루랑 히게키리는 없었음.
도지기리는....그렇게 무서운 느낌은 아니었음 우스미도리마루는 되게 단아한 느낌 나중에 히자마루 보게 되면 한 번 비교해 보고는 싶었다
카스가타이샤 다시 올라가서 공연도 보고
라이트업 구경도 하고
라이트업 정원 입장해볼까 하다가 그냥 돌아가기로 함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나라 국박 아직 안 닫았길래 호다닥 스탬프 찍어옴
원래 오사카에 호텔 잡은 게 밤에 쇼핑하고 오려고 했는데
너무 등산을 열심히 한 나머지 지쳐서 그냥 곱게 포기하고 잠
이럴거면 그냥 나라에 호텔 잡을 걸 후회함
이시키리역 이름만 비슷한 줄 알았는데 신사가 저기 있는 거였네 가 보고 싶어요
아루지 정말 부지런하게 잘 다닌다 ㅋㅋㅋㅋ 부럽다
이시키리 역이라 ? 했는데 진짜 신사 있는 동네였구나
사진 보니까 나도 여행다니는 것 같다 아륵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