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라 파인트 처음 먹어보는 칼놈들+민초


신캐와서 혼마루 인원이 딱 써리원X3 된 기념으로 베라 쏘는 아륵지... 우리혼 복지수준 실화냐...

그렇지만 혼마루 인원 (93명)에게 하나하나 파인트 맛 고르게 하라고 하면 존나 혼파망될게 뻔하니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를 신조로 삼는 아륵지가 걍 파인트 통 하나에 맛 하나씩 넣어서 대충 종류별로 2~3개씩 시키는거임

아륵지한테 감사하면서 먹어라~ 해놓고(※생색은 아륵지가 내지만 돈은 칼놈이 벌어옴) 아륵지 혼자 방 들어가서 하프갤런 맛 6개 냠냠쩝쩝 즐기면서 먹는거임 인생 개꿀~


한편 남겨진 칼놈들 제일 큰방에서 두런두런 모여앉아 먹는데

별로 취향 아니면 뷔페마냥 스푼만 들고 딴 아이스 먹으러 가면 되겠지만 칼놈들 정서상 아륵지가 내게 하사한 것=무조건 내거 라는 인식 박혀서

지 취향 아니어도 꿋꿋하게 처음에 아륵지가 준거만 퍼먹고 있는거임

그나마 단도 있는 도파끼리는 한입만 하면서 좀 나눠먹을 거 같은데 타/태도놈들만 있는 곳은 어림도 없을 것

극카센을 시작으로 주인이 준거 맛없어도 딱 니 분량은 니가 먹어라 하면서 눈치 줄 놈도 있을거고

ㅎㅎㅎ우리 주인이 뭘 준들 맛이 없겠나 하면서 잘 먹는 놈들도 있을 것... 주로 틀딱검들


그와중에 아륵지가 아이스 나눠주면서 토모에랑 이치고는 민초 잘먹을 삘인데ㅋㅋㅋ 이러면서 민초 주려 했는데 (※머리색)

옆에서 쓸데없이 질투한 극뱀놈이 먹어본적도 없으면서 아닙니다 아륵지 제가 민초면 환장을 합니다 하면서 인터셉트하는거임

한입먹고 바로 지 취향 아니라고 삘 왔지만 아륵지 앞이라 하와와 아륵지 넘 맛나내용 하는데

아륵지 민초 반대파라 엥 너 취향 존나 독특하네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비웃음으로 1 HIT 먹고

그거 지켜본 극쌈닭이 현현 이후 최고의 컨디션으로 박장대소해서 2 HIT 먹고

딸피 상태로 있는데 옆에서 닛코가 나름 동생 응원하겠다고 어깨 토닥거리는 걸로 막타 쳐맞은 다음에

태연하게 바로 아륵지 옆자리 꿰어찬 초기도놈이 이것저것 열어보면서 맛 고르는 거 보고

아륵지가 뭐가 맛있고 난 뭐는 별로더라 하면서 코멘터리 달아주는 거까지가 세트 각이다ㄹㅇ


여담으로 아륵지는 나름 신경써서 틀딱놈들은 바닐라처럼 좀 무난하고 단순한 맛 주고 

그나마 젊은 놈들한테는 이것저것 해보라고 슈팅스타처럼 좀 특이한거 주는데

거꾸로 완전 틀딱검들은 새로운 맛도 겁없이 막 퍼먹고 오히려 자기네들이 알아서 섞어먹고 그러는데

카네상을 시작으로 좀 젊은 편에 속한다는 놈들이 이 맛은 근본이 없다느니 하면서 불평 많을 삘임

나중에 그거 들은 아륵지가 젊은 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처웃는데

그 옆에서 틀딱검들이 어휴 저렇게 머리가 꽉 막혀서야ㅉㅉ 이래서 어이터질것






2. 곁잠썰


현현 초반에 인간 몸 적응 못하는 칼놈들 아륵지가 하나하나 애기 다루듯이 다 알려줬으면 좋겠다.

음식은 입에 넣어서 이렇게 꼭꼭 씹어서 삼켜야 하고 수도꼭지는 이렇게 틀고 저렇게 하면 뜨거운 물 나오니까 조심해야 하고

매일 아침 라디오 체조로 시작해서 손 모아서 잘먹겠습니다 인사하고 간식은 무조건 3시에 먹어야 하고 그 전에 몰래 집어먹으면 안되고

자기 전에는 꼭 이빨 치카치카 해야 하고 몇 시에는 이불깔고 누워서 코- 해야하고

그런식으로 인간력 0년차 칼놈들을 유치원 애기 다루듯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초등학생 사니와는 분명 어딘가에 있을 것...


사니와도 아직 애기인데 어찌저찌해서 부모랑 떨어져서 혼마루 생활하지만 부모가 워낙 가정교육 잘 시켜서

안 울고 다부지게 인간 몸 막 얻어서 우왕자왕하는 칼놈들을 동생 돌보듯이 돌봐주는 거임

사니와도 해본 요리는 커피포트에서 물받아 컵라면 먹는거나 전자레인지로 냉동식품 돌려먹는게 전부인데

애기들(특: 최연소가 150살 넘음) 먹일 거라고 나름 신경써서 부엌에서 종종대는 거 보고나면 결과물이 어떻든 무조건 다 처먹어야지 ㄹㅇ루


먹는 거 씻는 거 이것저것 다 가르쳐주고 자는 거 알려주는데 칼놈들 육체 얻은 거 처음이라 자는 건 잘 못할 거라는 느그혼 설정에 의해

처음 현현된 칼놈들은 하나같이 다 잠 설칠 삘이다

그럼 애기 아륵지가 졸린 눈 비비면서 옆에서 토닥토닥하면서 자장가도 불러주고 그림책도 읽어주고 양이 한마리 두마리 하면서 세기도 하면서

자기 부모가 애기 사니와 재울 때 썼던 수법들 하나씩 다 시도해보는거임

그러다 같이 잠드는데 성공하는 칼도 있는데 대부분 걍 먼저 잠든 아륵지 얼굴 보면서 하루밤 보낼 삘이다


그러면서 인간몸 익숙해져가는데 칼놈들 현현 첫날밤을 아륵지랑 그렇게 보내면서 느꼈던 행복한 기억을 생각하면서

이후에 아륵지가 좀 스트레스 받거나 그래보이면 같이 자자고 꼬셔서 그렇게 곁잠했으면 좋겠음

칼놈들은 나름 자기가 겪어서 행복했던 일 ->아륵지도 똑같이 해주면 행복하겠지? 수준으로 생각해서 한 건데

아륵지는 존나 어휴 우리 혼 애들 아직도 혼자 잠을 못자네ㅋㅋㅋㅋㅋ 하면서 애 키우는 부모 기분일 것


나중에 사니와 좀 커서 밖에서 빡치는 일 생겼을 때 옆에서 칼놈이 달래겠답시고 아륵지 일단 나랑 자러갈래? 같은 발언해서

엥 그거 완전 핑크혼 or 블혼 아니냐? 하면서 오해 생기거나

특명조사조처럼 혼마루 오기 전에 인간 몸에 익숙해진 애들은 오히려 아륵지랑 같이 자는 거 부끄럽다고 사양하기도 하는데

혼마루 태생 애들은 그없이니까 거기서 묘한 소외감 느끼다가 어찌저찌 한번 곁잠하고 나서는 맛들려서 계속 부탁한다거나


나중에 아륵지 사춘기되서 이젠 우리 좀 각방 써야지! 하기 시작하면 칼놈들 존나 뒤에 천둥치는 배경 띄워놓고 시무룩해져서

결국 아륵지가 애기들 돌보는 맘으로 어휴 내가 졌다 하면서 걍 성인 될 때까지 계속 곁잠할 것


아륵지는 혼마루 칼놈들 모두 애기들이고 자기가 돌봐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애기때부터 혼마루 있었으니 가끔 부모가 보고 싶어서 센치해졌거나 하면 칼놈들이 빠릿빠릿하게 눈치채고 곁잠하거나 해서

실상은 서로가 서로에게 어리광부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밑에서 소재받은 놈인데 결과물이 생각보다 짧아서 걍 묶었읍니다

짝사랑물은 꼴리는 컾 몇개 픽해서 각잡고 써봄 추천픽 받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