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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벤 참가글들 임팩트가 강해서 솔직히 이길자신이 없었는데 이얘기를 갤에서 했나 안했나 생각해보다가 안했길래 겸사겸사 씀...


짧은 쿠소개그검사니ㅈㅅㅈㅅ


사건의 발달은 코가라스마루가 혼마루에 현현하는 날이었음. 사니와는 평소 남사들을 내새끼들 내자식들이라고 부르고는 했었음. 다른 혼마루에서 흔히 엄마라는 애칭을 얻는 남사들도 어김없이 내 자식들. 사실 남사들은 몰랐지만 사니와는 도검남사는 사니와 손에서 태어남->실질적으로 나는 부모->도검남사는 모두 내 아들 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가지고 진심으로 남사들을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거임.

그러다 코가라스마루가 현현하고 문제의 발언이 튀어나옴. "나는 도검들의 아버지" 이거 말하는 거임. 사니와는 어이가 없었지 아니 내 아들들인데 무슨 소릴하는 거지? 거기에 코가라스마루도 내 아들인데?? 순식간에 아들의 아들이 내 아들이라는 개족보가 되어버린 것임!!! 그 날부터 코가라스마루와 사니와의 "나야말로 도검들의 부모"싸움이 발생함.

다른 남사들은 남사들대로 혼란했는데 아니 사니와가 내자식내새끼하는게 우리집애들~이런 느낌인줄알았지 찐 아들 취급인줄 어케 알았겠음;; 특히 사니와 짝사랑하던 남사들이 뒤집어짐. 심지어 사니와와 코가라스마루의 말다툼 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음

"그럼 이 아비가 아비로, 주인은 어미면 되는거 아니냐"

아니 은근슬쩍 주인이랑 부부선언하는것도 미치겠는데 사니와 말이 더 가관임

"부모랑 자식이 그러는 거 아니다. 코가라스마루도 내 아들인데 그게 무슨 망발이야"

고백도하기전에 완벽봉쇄 당해버린거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코가라스마루편을 들며 코가라스마루야 말로 우리 부모고 사니와는 주인이다 라고 주장함. 사니와는 땅을 치고 엉엉 울면서 쌔빠지게 키워놨더니 이 자식들이 패륜을 저지른다고 절규했음.

사실 남사들끼리 의견이 통일된것도 아니었기에 약싹빠른 칼들은 그떄 사니와한테가서 우린 사니와가 엄마라고 생각한다면서 달래줌. 그리고 부모자식사이를 들먹이면서 뽀뽀한다거나 같이 잔다거나 하는 짓거리를 저질러서 코가라스마루에게 동의했던 남사들은 피눈물을 흘렸다고...


별개의 소리지만 엄마라고 부르는 시커멓게 커다란 남사랑 이챠이챠하는거 좀 꼴리지 않음?? 물론 난 잡식이라 역으로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좋다